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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특수교육 분야 개별화교육계획 운영 내실화

18일 관리자·교원 대상 개별화교육 심화 연수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 현장의 개별화교육계획 운영을 지원한다.

 

개별화교육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제공되는 교육과 지원을 포함하는 실행 계획 및 과정, 결과에 대한 평가를 기록한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학교 관리자와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개별화교육 심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나주특수교육지원센터 김동인 교사가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개별화 교육 작성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연수를 통해 개별화교육 작성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객관적인 절차와 방법을 확보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올해는 14개 지역교육지원청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모든 학교에 개별화교육계획 운영 현황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특수육대상학생의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 4월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및 교사, 전문직 등 620여 명을 대상으로 개별화교육 기초 연수를 갖고, 개별화교육계획 수립에 필요한 내용을 공유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국가 수준 교육과정에 바탕을 둔 학교교육과정을 토대로 개별화교육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교원역량 강화가 목적”이라면서 “개별화교육계획 심화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체계적인 수업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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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전주 학부모·교직원들과 소통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일 전주 학부‧교직원들과 늘봄학교와 미래교육 등 지역 교육 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지역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학력신장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10대 핵심과제 등 전북 교육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AI기반 미래교실 구축, 늘봄학교, 독서 활성화 방안, 구도심 학교 활성화 방안, 학생 상담공간 개선 등 다양한 내용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서 교육감은 이날 전주교육지원청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는 서거석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학력 신장과 늘봄학교 등 주요 교육정책과 지역 교육현안을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육가족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 11일 무주에서 공감토크를 시작한 서 교육감은 9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교육가족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학부모, 교직원들을 만나는 공감토크를 하고 있다”면서 “학력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