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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서 교육감 “학력신장 맞춤형교육 강화” 익산서 학부모·교직원 공감토크

… 학력 신장 등 주제 질의응답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8일 익산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들을 만나 학력 신장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이리신광교회와 익산교육지원청에서 각각 학부모 350여 명, 교직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감토크는 서거석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학력 신장과 늘봄학교 등 주요 교육정책과 지역 교육현안을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육가족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달 11일 무주를 시작으로 같은 달 10일 전주를 거쳐 이날 익산에서 열리게 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학부모 공감토크에서 △스마트기기 보급 등 미래교육 환경 구축 △IB 교육 확대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 방안 △직업계고 학생 공공기관 채용 확대 등 다양한 주제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직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IB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교원연수 방안, 유치원 및 특수학급의 전자칠판 도입 등을 주제로 대화를 했다.

 

서 교육감은 “최근 미래교육정책연구소 설문조사에서 학력 신장 정책에 대해 71%가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등 학력 신장을 원하는 교육 가족들의 목소리가 크다”면서 “앞으로 학력 신장을 위해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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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논의의 장 마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교육정책사업에 대한 공감과 이해 증진을 위한 ‘지역과 함께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이미영)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북형 미래교육과 2022 개정교육과정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국․과장급 이상 간부, 14개 시·군 교육장, 이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자문위원회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중등교육과의 임산 장학관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지역교육’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교육정책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지역교육생태계의 구축’을 주제로 깊이 있는 특강을 했다. 양 교수는 학교와 지역이 연계해 지역교육생태계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제안과 함께 미래교육과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강 이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전북교육의 혁신적 미래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과 지역의 상생은 시대적 요구이자 더 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