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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 도민안전순찰대 운영, 주 2회 범죄취약지 순찰활동 실시

○ 자경위, 전북대 주변 원룸밀집지역 등 야간 합동순찰

○ 전주 가맥축제 행사장 안전점검 및 현장근무자 격려

○ 현장과 소통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 추진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경위)가 도민의 안전한 저녁 귀갓길 챙기기에 나섰다.

 

자경위는 26일 야간 무렵 전북대학교 주변에서 이연주 자치경찰위원장, 전주덕진경찰서 관계자, 정연후 전주덕진자율방범연합대장, 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도민안전순찰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전주 가맥축제 행사장에 대한 인파관리 등 안전점검과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자치경찰 도민안전순찰대’는 기존 읍·면·동 지역단위 방범순찰 활동에서 탈피해 시·군 단위 광역순찰을 전개하는 도민참여형 협력치안 강화사업이다. 올해 도민안전순찰대 공모 사업에 전주시, 익산시를 선정하여 전주천·삼천 산책로와 전북대·원광대 원룸 밀집지역, 덕진·아중공원 등 범죄취약 지역에 대해 주 2회 야간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합동 순찰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지역 실정에 맞게 개선하여 범죄예방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자경위는 금번 전북대학교 주변 원룸가 순찰로 범죄취약지와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내년도 셉테드(CPTED)*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 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

 

이연주 전북자치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야간 순찰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 참여 치안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소통과 협치를 통해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경위는 ‘더 안전한 대학가 만들기’사업으로 도내 6개 대학주변에 대해 셉테드(CPTED)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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