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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RED FOOD FESTIVAL서 ‘장수한우 품평회’ 개최

- 최고의 장수한우를 찾는 ‘장수한우 베스트모델 콘테스트’, 축제장에서 열려

 

장수군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장수한우의 우수성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장수한우 품평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초창기부터 진행된 ‘장수한우 품평회’에서는 출품된 고품질의 장수한우를 볼 수 있으며 장수한우 홍보관, 베스트 장수한우 인기상 투표, 경품추첨, 각종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올해 품평회는 축제 셋째날인 7일 오전 10시에 논개사당 인근에서 개최된다.

 

장수군에서 사육 중인 한우의 개량성과를 평가하고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는 이번 행사는 경산우, 미경산우, 수송아지, 암송아지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발된 8개 농가에 총 1,1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품평회는 장수한우의 우수한 혈통을 발굴하고 한우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수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가 될 수 있도록 장수 한우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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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년 연속 환경부 국가공모사업 선정..장수군 등..
전북특별자치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국가생태관광지 공모사업’에 장수군의 ‘금강첫물 뜬봉샘·수분마을’과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 전주시의 ‘만경강~백석제 생태탐방로’가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장수군의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은 생태적 보전가치와 체험·교육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전주의 만경강~백석제 생태탐방로는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어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걷기 체험과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에도 남원의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고창의 ‘람사르 운곡습지 생태탐방로(총사업비 30억 원)’가 각각 국가생태관광지와 국가생태탐방로로 선정된 바 있어, 2년 연속 국가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국가생태관광지 사업’은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체험·교육을 통해 생태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국가생태탐방로 사업’은 자연환경과 연계한 걷기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태관광의 기반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760억 원을 투자하여 총 12개 생태관광지를 조성했으며, 이 중 4개소*가 환경부의 국가생태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