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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RED FOOD FESTIVAL서 ‘장수한우 품평회’ 개최

- 최고의 장수한우를 찾는 ‘장수한우 베스트모델 콘테스트’, 축제장에서 열려

 

장수군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장수한우의 우수성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장수한우 품평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초창기부터 진행된 ‘장수한우 품평회’에서는 출품된 고품질의 장수한우를 볼 수 있으며 장수한우 홍보관, 베스트 장수한우 인기상 투표, 경품추첨, 각종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올해 품평회는 축제 셋째날인 7일 오전 10시에 논개사당 인근에서 개최된다.

 

장수군에서 사육 중인 한우의 개량성과를 평가하고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는 이번 행사는 경산우, 미경산우, 수송아지, 암송아지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발된 8개 농가에 총 1,1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품평회는 장수한우의 우수한 혈통을 발굴하고 한우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수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가 될 수 있도록 장수 한우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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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