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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대한체육회, 순회 간담회 열고 전북 체육계 현안 논의

 

대한체육회가 지방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찾았다.

 

27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오후 장수군에서 ‘2024 하반기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정강선 도 회장, 도내 시군체육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전북 체육 발전 및 한국 체육 발전을 논의했다.

 

이날 대한체육회는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 참가 결과 ▲2024년 국내 종합체육대회 개최 현황 ▲체육인교육센터 건립 계획 ▲로잔사무소 운영 현황 등 주요 현안을 설명, 안내했다.

 

또 ▲지방체육회 재정 안정화 방안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방종목단체장 선거추진(안) ▲국가스포츠위원회 설립을 위한 법률 제정 추진 경과 및 계획 등 지방체육회의 현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며 공유했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지방 체육 발전을 위해 전북을 방문한 이기흥 회장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을 환영한다”며 “한국 체육 발전의 근간이 되는 지방체육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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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부동산 본질 파악해 특성화된 도시발전전략 세워야..
전북지역 부동산은 가격변동폭이 적은데다 자가점유율이 높아 내수기반 특성화 발전전략을 세워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수네 복덕방’ 이광수 대표는 3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연구원과 전주상공회의소가 공동주관한 「전북 백년포럼」제19강 ‘한국부동산 미래와 지역발전전략, 무엇이 중요한가?’란 주제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동산의 본질에 대한 파악”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관련 실무부서 담당자, 출연기관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 대표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을 통해 부동산의 본질을 파악함으로써 전북 부동산 시장의 경쟁력과 특성화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과거 리먼브라더스 파산과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부동산 정책의 변화와 부동산 시장의 가격변동에 주목하며 경제·금융·정책 등의 역사적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그는 다양한 분석을 통해, “내 집 마련은 ‘언제’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가 중요하며, ‘때’가 아니라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때를 기다리려 하지 말고, 시장의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