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 맑음동두천 -4.3℃
  • 맑음강릉 -0.3℃
  • 맑음서울 -1.5℃
  • 맑음대전 -2.1℃
  • 맑음대구 0.3℃
  • 맑음울산 0.1℃
  • 맑음광주 0.9℃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1.4℃
  • 흐림제주 5.4℃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장수군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한국인 기업 관계자 3,000여 명이 참여해 상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이다.

 

군은 홍보 부스에서 장수군 농공단지 대표기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기업은 ▲도깨비김치(김치), ▲동방제유(기름), ▲피코바이오(화장품), ▲천본(잡채), ▲미성(옹기) 5개소이다. 군은 장수군의 관광자원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소개해 국내외 경제인들에게 장수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는 기업들이 세계 수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며 “국내외 경제인들에게 장수군과 특산품을 소개하고, 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다양한 성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회 참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특례 보증 포함 4,000억 규모 민생경제 특별대책 가동
전북자치도는 20일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비상시국 경제 단체 회의, 11일 도-시군 경제부서장 긴급회의 등 수차례 회의와 17일부터 매일 추진하는 경제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특별대책이자, 최근 연달아 전북지역 수출 부진, 매출감소 등 실물경제 침체 상황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한 조치이다.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직후인 12월 4일부터 14개 시군, 출연기관, 경제 유관단체 등 22곳과 협력하여「전북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25년 1분기까지 시군협력사업 발굴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중앙정부 정책건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접수를 위해 협력한다. 첫째, 매출 감소,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14개 사업 1,643억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 중 45%인 733억을 ’25년 3월까지 신속집행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맞춰 조기에 추경을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영세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 등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추진하고, ▲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 저신용 ·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