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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활력센터서 ‘북적북적’ 마령장 열려

=주민과 나누는 넉넉한 화합의 장


 

지난 12일 진안군 마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건립된 마령활력센터에서 일 년에 두 번 열리는 마령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복분자 뱅쇼를 선보이는 일일찻집과 1960년대 마령 주민들의 사진을 모은 흑백사진전을 비롯하여 재래종 부엉다리콩 두부와 청국장 판매 등 타 지역에서는 구경할 수 없는 마령면만의 독특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더불어 마령면 자원봉사단에서는 지역주민의 음식 나눔을 위해 마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발굴된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김치 수제비 300인분을 준비해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마령면 부녀회에서는 씨앗호떡과 어묵, 단호박죽 등 마령면 내에서 맛보기 어려운 주전부리 등을 준비해 주민과 나누는 넉넉한 화합의 장이 열렸다.

음식 나눔과 병행해 달팽이 악단의 공연과 마령면 주민자치위원회의 각종 무대, 진안군 여성 색소폰 동호회 연주 등으로 한해 농사로 지쳐 있는 마령 주민에게 활기를 불어넣었다.

마령장을 주관해 온 마령주민협동조합 정환오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은 마령장에 옛날의 향수를 기역하며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풍성한 마령장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사흠 농촌활력과장은 “마령활력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정환오 이사장님을 비롯한 이사진에게 감사드리며, 마령면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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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서해안 전역으로 세계지질공원 확대 인증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고창·부안 지역의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유네스코 재검증 절차에 본격 착수하며, 나아가 고군산군도를 포함한 도내 서해안 전역으로 확대 인증을 추진한다.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은 2023년 국내 최초 ‘해안형’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으며, 고창 병바위·부안 채석강 등 32개 지질명소를 포함한 1,982.5㎢ 규모로 지정됐다. 올해는 4년 주기의 첫 번째 유네스코 재검증 시기가 도래해 이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기 위한 대응이 본격화된다. 전북자치도는 유네스코의 재검증 절차에 따라 2025년 7월 신청서를 제출하고, 2026년 유네스코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같은 해 12월 최종 심의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고창·부안군은 유네스코의 권고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보완하고, 외국어 안내시설과 탐방로 개선 등 운영 기반을 재정비하는 한편, 국제교류 확대 및 신규 탐방 프로그램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은 지난해 전국 지질공원 만족도 조사에서 15개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탐방로 및 안내시설 정비, 탐방객 편의시설 개선, 국제 홍보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