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오는 4일까지 갈마역사에서 소방 현장 활동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관들의 재난 현장ㆍ훈련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10점 및 과거 소방관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했던 모습과 소방 장비의 발전 과정의 모습들이 담겨, 소방관들의 희생과 노력을 살펴볼 수 있는 소방유물 사진 10점이 전시돼 있다.
이번 전시회는‘불조심 강조의 달’의 의미를 환기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등에 목적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역사를 찾는 이용객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