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공동위원장 최철, 박춘선)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4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3분기 협의체 운영 실적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지사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특화사업(LDE전등 교체사업, 갈비탕·삼겹살 후원, 아동책놀이 프로그램 지원, 밑반찬 배달사업)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운영계획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소금 창고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사회 정기기부(CMS) 착한가게·가정 등 확대 발굴을 통한 후원금 조성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맞춤형 복지 홍보 및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진안읍의 지역복지 발전에 대한 뜻을 모았다.
최철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소외 받는 대상자가 없도록 복지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따뜻한 진안읍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춘선 진안읍장은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