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이미옥 의원(나 선거구)은 지난 1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안군 가족센터의 운영과 가족지원 방안’을 주제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먼저, 지난 1월 새로 개관한 가족센터가 실효성 있는 가족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 및 운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족센터의 위치와 시설 중심 운영으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 공동체 돌봄 도입을 제안하고, 지역 여건에 맞춘 돌봄 서비스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가정 내에서 돌봄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 ▲‘가족 돌봄자’에 대한 공적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진안군이 돌봄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현재 시행 중인 돌봄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가정방문 정리수납·청소 서비스 도입을 제안하며, “소득 수준과 가구 형태를 고려한 유연한 정책 설계를 통해, 점차 모든 가정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러한 복지사업은 단순한 실적 평가에 머무르지 않고,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병행하고, 그 결과를 운영에 반영하는 환류 체계 구축으로 내실있게 운영돼야 한다”며, “진안군이 가정 지원 정책 분야에서 선도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군정질문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