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마령면지회(지회장 채권자)에서 2일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어르신 31세대에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마령면지회 회원 12명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고 배달까지 봉사하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채권자 지회장은 “독거노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다해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을 맛있게 드실 생각에 흐믓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