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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면민의장 수상자 3명 선정(친형제 수상)

 

 

 

진안군 정천면(면장 이명진)이 면민의장 부문별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정천면은 최근 면민의 장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애향장에 김영철(74, 장수군 산서면), 김영보(59, 전주시 완산구)씨 형제 △장수장에 김좌형(92, 갈거마을)씨를 각각 선정했다.

 

애향장에 선정된 김영철씨는 정천면 봉학리 출신으로 용담댐 수몰로 장수로 이주하였으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20년 넘게 고향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공동수상자인 김영보씨는 김영철씨와 형제지간으로 지난해 청정 정천을 만들기 위한 재활용 선별장 신축 공사 시 개인 토지를 흔쾌히 기부채납하며 고향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는 친형제가 공동으로 애향장에 선정되면서 정천을 떠나있음에도 고향사랑에 앞장선 이들의 행보가 면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장수장의 김좌형씨는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으로 아흔을 넘긴 연세에도 젊은이 못지않은 건강을 유지하며 어른으로써 덕망을 겸비한 점을 인정받았다.

 

면민의 장 시상은 오는 6월 8일 제35회 정천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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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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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