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올해로 추진 3년 차를 맞은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는 활동의 토대가 되도록 추진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다양한 관광문화로 행복한 태권도 배후 도시 설천면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과 주민협의체(위원장 백남돈), 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오재준), 설천면 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성)가 함께 주민 제안 공모와 동아리 사업 등을 통해 ‘머무르고 싶고 즐기고 싶은 설천’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2023년에는 묵밥과 묵, 전병 등 향토 먹거리 등 공동체 수익 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다졌으며 올해는 6개 주민 제안 공모사업과 12개의 동아리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주민 제안 공모사업 6개와 동아리 6팀을 운영하며 5월에 개최되는 삼도봉장터 한마당 축제에 사업의 진행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6개의 동아리팀을 운영하면서 10월 예정된 성과공유회에서 그 과정과 결과물들을 전시 및 공유할 예정이다. “2024년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동아리 지원사업 & 주민 제안 공모사업”의 참가팀 모집은 오는 25일까지(심사
무주군은 지난 13일 재단법인 권정순재단(이사장 서호진)에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주나봄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날 기탁식에는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을 비롯한 권정순재단 관계자 등이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서호진 이사장은 "어머님의 유지를 이어받아 소외된 이웃과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무주군 학생들의 꿈을 뒷받침하는 데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인홍 이사장은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 주시는 권정순재단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재단에서 기부해주신 장학금을 토대로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과 추진에 정성을 기울여 이 자리가 큰 나눔, 잦은 기부를 부르는 메아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재)권정순재단은 지난 2008년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인재 육성을 비롯한 기초생활보장, 복지향상 등을 위한 지원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14일에는 무주읍에 소재한 현대광고에서도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진 사장은 ”지역인재를 키우는 일은 무주발전에 필요한 동력을 키우는 일“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업을 꾸려 나가고 있
무주군은 지난 8일 단천회에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단천회 이연재 회장은 “아이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회원들의 성의를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또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들의 행복을 위한 일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지역 인재 육성에 따뜻한 관심 가져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여러분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보다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7일 김성수 씨(전북은행 무주지점장)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사재로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씨는 “우리 아이들이 좋은 교육환경과 든든한 지원 속에서 꿈을 찾아 당당히 세상으로 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도·농간 교육격차 없는 무주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은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도 전했다.
무주군은 지역을 살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인재를 키우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손길들이 있어 훈훈하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유)진보팜 전찬기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의약품 도소매, 의료 장비 납품업체로 2023년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곳이다. 전 대표는 “의약품 납품 때문에 무주군과의 인연이 시작돼 지금은 누구보다도 무주가 잘 되고 군민 여러분이 건강하기를 바라고 있다”라며 “오늘의 기부액이 크게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무주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센터장들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송희진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아동들을 돕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마음을 모았다”라며 “새봄을 맞아 싹트고 있는 희망이 군민 서로가 서로를 챙기는 마음을 통해 더 활짝 피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안성면에 거주하는 황경주 씨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황경주 씨는 "안성면 아이들도 그렇고 무주군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해마다 좋은 대학, 학과에 진학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며 대견했는데 이번 기회에 무주군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무주군이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무주군에 따르면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들이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구천동(설천면)은 덕유산(어사길, 계곡 등)을 비롯해 무주덕유산리조트 등이 자리해 있는 무주군 대표 명소로 관광특구 거주 주민들은 지난 16일부터 각 점포와 집 앞을 대청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무주군을 대표하는 관광지 주민이라는 자부심으로 무주 관광의 해를 빛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무주하면 구천동으로 통하던 그 시절의 명성을 되찾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은 무주방문의 해 시행과 관련한 주민홍보와 친절서비스 교육, 환경정화 활동에 더욱 주력할 방침으로 1천만 관광객을 겨냥한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 명소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눈꽃 덕유캠프에서 돌봄이 필요한 설천면 지역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50박스를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날 기탁된 라면 150박스는 3백만 원 상당으로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주눈꽃 덕유캠프 김순기 대표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사업체를 꾸려나가고 있는 만큼 마음이 담아 환원하고 싶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여러 사람에게 본보기가 되고 또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든든한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설천면에 자리한 무주눈꽃 덕유캠프는 카페와 작은 동물원, 캠핑장이 자리한 관광명소로 해마다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물품 기탁에 앞장서 오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15일 ㈜이안에서 장학금 3백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선민 대표는 “무주에서 건설업을 하면서 받은 사랑을 무주군의 미래 주역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무주군청 운전직 공무원 21명으로 구성된 청운회에서도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정현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우리 아이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아빠, 삼촌의 마음”이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한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한과 김종천 대표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하 무주군장학재단)에 자신의 마음이 담긴 편지와 우체국 소액환 2.862,700원을 전해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대표가 무주군장학재단에 기탁한 장학금은 마을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모아진 기금에서 김 대표가 배당받은 금액 전부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종천 대표는 “태권도원 착공과 함께 설천정수장 확장 공사가 시작되면서 무주군의 지원으로 마을 환경 개선은 물론, 마을공동수익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꾸준히 비축했던 마을 기금을 이번에 가구별로 배당했는데 내 몫으로 받은 것을 전액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무주군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던 것인만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쓰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정말 뜻깊고 의미 있는 기탁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재단에서는 무주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받도록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새길측량설계사무소와 무주읍 신윤식 씨(6.25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장)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1백만 원을 기탁한 박성진, 최정민 공동대표는 “무주의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꼭 필요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회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새길측량설계사무소는 2022년부터 무주에서 측량업을 하는 업체로 지속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무주읍 신윤식 씨도 1백만 원을 기탁하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전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린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새해에도 이어지는 고마운 손길이 무주군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앞길을 잘 이끌어 줄 것을 믿는다”라며 “재단에서는 고마운 마음들을 잘 헤아려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