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시우회(회장 한수창) 회원들이 무주장애인 ·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라면과 세탁세제 등 12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수창 회장은 “우리 시우회는 광진구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그동안 광진구와 광진구의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자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에 앞장서 왔다”라며 “회원들의 마음이 무주군에도 잘 전달이 돼서 무주군과 광진구가 한층 더 가까워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시우회 회원들은 복지시설 후원물품 전달 후 적상산 사고 등 무주군문화재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019년 10월 광진구의회가 무주군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라북도 무주군개인택시지부가 지난 4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 측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전라북도 무주군개인택시지부 최중길 회장은 “고향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항상 있다”라며 “결국 아이들이 잘 자라야 고향 무주도 있다는 생각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도 무주 아이들이 좋은 대학에도 많이 갔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어른들의 관심이 더 모아져서 아이들이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뒷받침하면 좋겠고 내년, 후년 더 좋은 결실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전라북도 무주군개인택시지부는 무주군이 고향인 개인택시 운전자 26명이 소속돼 있는 단체로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교통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생활 속 안전지킴이를 자처하고 있으며 보이스피싱 방지와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해 나가고 있다. //
무주군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 26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이불 세탁 서비스를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불을 새롭게’는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맞이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이불 수거 및 세탁, 배달을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더불어, 각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살피는 등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지원했다. 이불 세탁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무거운 겨울 이불은 세탁과 건조가 힘들어 미루고 있었다”라며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불 세탁 서비스를 해줘서 고맙고, 정말 기분이 좋다”라고 흐뭇해했다. 송영곤 민간위원장은 “몸이 불편하여 이불세탁하기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금규 부남면장은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안부 확인 등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장수군 7개 읍·면 모두가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장수군에 따르면, 장계면, 계남면, 계북면, 천천면은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훈식 군수가 직접 참석해 각 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롭게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2년 동안 각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등 주민들의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협의체위원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님들께서 앞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민관협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계남면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신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
무주군은 전라북도재향군인회 여성회 前여성회장 박찬숙 씨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주군 안성면이 고향인 박찬숙 씨는 “고향 무주는 항상 제 마음속에 영원한 안식처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발전을 돕고 무주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향우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가 무주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자연특별시로서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을 잘 보존하고, 살기 좋은 무주로 인프라를 갖춰 ‘언제나 찾고 싶은 고향무주’로 보답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그는 전라북도재향군인회 여성회 여성회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고향사랑과 봉사정신이 남달라 지역주민들에게 마음씨 따뜻하고 존경을 받는 향우로 알려져 있다.
건백건설(주) 이성진 대표는 24일 무주군을 방문하고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이성진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건백건설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이사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들에게 의미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20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무주군 모범운전자회 박천수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세대들에게 큰 힘과 소망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고향사랑에 대한 깊은 애정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내 청소년들이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모범운전자회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112 허위신고 근절 홍보, 자살 우려자 발견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한 무주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
18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이날 대전노은공판장 중도매인 101호 이광재씨가 5백만 원, (주)DH건설에서 1백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전노은공판장 101호 중도매인 이광재 씨는 "지역의 후배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주)DH건설 김동환 사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힘이 닿는 한 계속적인 지원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대전노은공판장 중도매인 101호 이광재 씨는 고향이 무주이며, 무주읍과 구천동 하나로마트에 청과와 야채를 납품하고 있다. (주)DH건설은 무주군에 있는 지역업체로 토공, 철콘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을 빛내는 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무주 안성낙화놀이보존회가 13일 무주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일원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자라나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평소부터 고민해 왔다”라며 “조금이라도 마음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매년 안성면 구량천변에서 안성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낙화놀이를 재연하며 소통해 오고 있는 두문리 낙화놀이보존회 박일원 회장과 회원들이 수익금 일부를 조금씩 모아 무주군 교육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뜻을 모았다. 황인홍 이사장은 “2016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무주 안성낙화놀이’를 전승ㆍ보존해 나가고 있어 무주군의 큰 영광이고 기쁨이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미래 주역들에게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전통 불꽃놀이인 무주 안성낙화놀이는 전국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재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주안성낙화놀이를 학생들과 함께 전승 · 보존해 나갈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각오다.
무주군 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장호)는 12일 지역내 주거환경이 열약하고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집을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의 후 위원들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자발 참여하게 된 것, 지난 3월에도 화재피해가 발생한 위기 가구를 방문하고 청소 및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이웃의 일상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올해 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홀로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대상으로 집수리, 집 청소, 이불세탁 서비스, 건강관리 물품 등을 지원,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일상생활 만족도를 높이고자 취약계층 맞춤형 케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집 청소를 받은 대상자는 “몸도 불편하고 혼자 생활하다보니 무기력해져서 집도 정리가 안되고 세탁기가 고장 나서 못 고치고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집 청소를 도와준다고 해도 창피해서 꺼렸는데 막상 이렇게 도움을 받으니 힘이 난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형재 안성면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도움이 손길을 받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장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