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덕유산국립공원 원추리자원봉사단은 9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경자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지역과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덕유산국립공원 원추리자원봉사단은 국립공원 멸종위기종 및 특정식물의 파종, 분갈이, 증식을 위해 향적봉에 이식하는 식물 복원 자원봉사 단체며, 지역을 위해 매년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무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미래세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무주읍이장협의회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7일 47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무주읍이장협의회 신운주 회장은 "올해 무주읍 이장으로 임명된 이장들의 뜻을 모아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의 임기동안 매달 10만원씩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무주군의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 이런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무주읍이장협의회는 각 32개의 행정리를 대표하는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2020년부터 2022년도에도 임기동안 매월 10만원씩 기부금을 낸바 있다. 앞서 지난달 무주읍여성의용소방대 유일옥 대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회비를 지역사회를 위해 1백만 원 장학금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일옥 대장은 “코로나도 해제되어 가는 시기에 대원들과의 단합을 도모하는 일에 회비를 쓸 수도 있었지만 의용소방대의 뜻을 살리기 위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기부를 하기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무주읍여성의용소방대는 무주읍행정복지센터에
무주 출신의 이엔솔루션 길병희 대표가 27일 무주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평소 고향사랑이 각별한 길 대표는 “내 고향 무주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라며 “고향을 살릴 수 있는 정책인 만큼 널리 알리고 함께 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경제 환경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고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무주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 육성, 문화 · 예술 · 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돼 더 나은 무주를 만드는데 일조하게 된다.
설명절을 앞두고 장학금과 성금 기탁으로 무주군 지역사회가 훈훈해 지고 있다. 무주군청 선교회는 19일 설명절을 앞둔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종현 회장 등 회원 일행은 이날 군수실을 찾아 “설명절을 맞아 지역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작으나마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무주군상록회가 미래세대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무주군상록회 이용기 회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무주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 상록회는 무주군 교육발전과 미래세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상록회는 군농업기술센터 지도 · 연구직 공무원 모임으로 6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미래세대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선교회원들의 정성에 너무 감사”라며 “무주를 이끌어갈 무주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과 소외계층에게도 아낌없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18일 유정ENG 2백만 원, ㈜한국건설 1백만 원, 삼선회에서 1백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유정ENG 이영재 사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힘이 닿는 한 계속적인 지원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유정ENG는 상수도 관리업체로 마을 상수도 및 군 상수도 기계관리를 하고 있는 지역업체이다. ㈜한국건설 · 삼선회 최은아 대표는 “장학재단에서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는 걸로 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그 재원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또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선회는 불우이웃을 돕는 봉사단체로 지역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우리 아의들의 학업 성취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고 의미 있는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무주의 청소년이 더 큰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무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1호에 위드앤씨 백경문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백경문 대표는 지난 13일 군청을 방문해 기부의사를 밝히고 고향사랑기부제 한도 최고 금액인 5백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백 대표는 “제2의 고향인 무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표현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5백만 원을 기부한 백 대표 외에도 지난 12일 현재 72명, 1,361만 원의 온・오프라인으로 기부금이 접수됐다. 3만원부터 5백만 원까지 무주를 사랑하는 이들의 고향사랑 기부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물을 답례로 받는 제도다. 개인은 최대 5백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황인홍 군수는 “고액을 기부해주신 백경문 대표를 비롯해 고향사랑
13일 성도산업에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성용 사장은 "훈훈한 설명절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무주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 사장은 토목공사를 주로 하고 있는 성도산업 사장이자 무주읍 신당산 이장으로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같이 잘 사는 무주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미래세대들이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장학재단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협 무주군지부가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현물 특산물꾸러미 40박스(환가액 24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무주군을 찾은 농협 무주군지부 권오정 지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특산물꾸러미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올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 실 수 있도록 특산물을 기탁해 감사하다”라며 “코로나 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살림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군민들이 더욱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기탁받은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한 독거 주민이 주거환경 개선으로 집 환경이 새롭게 변화되면서 함박 웃음을 지었다. 주인공은 설천면에 거주하는 여성 독거 가구인 김 모씨(63세)다. 홀로 생활하면서 생계급여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는 김 씨는 질병으로 근로환경이 어려운데다 낡은 재래식 부엌과 바람에도 취약한 집에서 생활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이처럼 어려운 생활 속에 있던 김 씨는 오랜만에 미소를 머금었다. 설천면 복지팀에서 지난해 11월 전국 재해구호협회의 희망브리지 주거비 지원사업을 신청, 990만 원 주거비 지원이 선정되면서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집 수리가 시작됐다. 물론 집 수리 동안에 대상자는 마을회관에 머물러 지냈다. 설천면 복지팀의 헌신적인 활동에 김씨가 그토록 원하던 기름보일러가 설치됐으며, 외부에 있어 사용하기 힘들었던 화장실을 집 내부로 옮겨졌다. 낡은 김씨의 집안 내부에는 부엌 및 씽크대 설치와 도배, 장판도 새롭게 깔아 완전히 새로운 집으로 탈바꿈됐다. 그는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집을 갖게 돼 너무나 기쁘다”라며 “수리가 완료된 집을 방문하였을 때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라고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지영 설천면장은 “지역의
무주 미래세대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6일 무주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현금 51만3,970원 성금을 기탁했으며, 무주군산림조합 1천만원, 적상면복분자작목반 1백만 원과 ㈜청운건설에서 2백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 조합장은 “무주 지역 청소년들이 무주의 미래를 견인할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산림조합은 사유림경영 활성화 및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교육, 지도 등 다방면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산림경영지도 우수조합으로 선정된데 이어 2022년도는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된바 있다. 무주중학교 2학년 1반 학생들은 이날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 위해 십시일반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활동에 지속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적상면 복분자작목반 정병주 회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적상면복분자작목반은 32명의 회원이 복분자의 생산, 판매, 유통 부분 등 복분자 소득 및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