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국민행동요령을 안내, 주의를 당부했다. 대설 시 행동요령으로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대설·습설에 대비할 것 △노후 축사, 임시 천막, 비닐하우스 등 취약 시설은 사전 점검·보강할 것 △적설·결빙도로에서는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서행 운전하고 급제동·급가속을 피할 것 △정전·고립 시를 대비해 가정 및 차량에 생필품을 준비할 것 등을 당부했다. 한파 시에는 △외출 시 방한용품을 착용해 체온을 유지 △보행 중에는 보폭을 줄여 빙판길 사고를 예방 △수도계량기와 배관을 보온재로 감싸 동파를 방지 △난방기기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장시간 사용 시 환기를 통해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 △도로 살얼음에 대비해 서행 운전하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진안소방서장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우리의 일상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께서는 행동요령을 철저히 숙지하고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생명소생 및 전문처치 활성화에 기여한 대원을 119리본(Reborn)구급대 대원으로 선정했다. ‘119리본(Reborn)구급대’란 Re(다시) + born(탄생하다)의 의미로 심정지 환자를 죽음의 문턱에서 소생시켜 새 생명에 기여한 현장 대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한 제도이다. 119리본(Reborn)구급대원은 소방위 한종재, 임은형, 소방장 박병진 등 3명이다. 진안소방서장은 “투철한 직업관과 사명감을 발휘해 위급한 상황에서 소주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20일 군수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와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나기 방한 키트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겨울나기 방한 키트는 핫팩, 담요, 방석 등 겨울나기 생필품으로 구성된 4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으로 총 55상자가 진안군에 전달됐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겨울나기 방한키트가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추위를 녹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토은행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추운 연말에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 키트를 후원해 준 전북은행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의 꾸준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살아가는 큰 힘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전달된 후원 물품은 관내 독거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안소방서는 20일 진안군 진안읍에 위치한 원광월랑어린이집을 방문해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탄절·연말연시를 맞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하며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아동의 안전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으로 ▲화재 대피 요령 안내 및 체험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이다. 진안소방서장은“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의식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금산군 자율방범대 2군 6면 자율방범대원들은 지난 18일 진안군 정천면 게이트볼장에서 ‘제23회 진안군·금산군 6개면 한마음대회’를 열고 화합을 다졌다. 2군 6개면은 인접한 진안군 정천면(남대장 장한수, 여대장 오인란), 용담면(남대장 강영신, 여대장 여전숙), 주천면(남대장 국재근, 여대장 지은정)이며, 금산군은 남이면(대장 정태구), 남일면(남대장 전해남, 여대장 박연실), 부리면(대장 박주원)으로 구성돼 있다. 도를 떠나 인근 지역 6개 면의 자율방범대원들 간 화합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동창옥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각 면의 자율방범대원들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격려사, 축사, 중식,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장한수 정천면 자율방범대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하신 방범대원들과 평소 자율방범대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6개 면의 자율방범대원들이 화합하고 맘껏 즐겼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과 금산군이 그동안 함께해온 23번째 한마음대회라 뜻깊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2개군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범죄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동향면자원봉사단은 지난 12월 18일 동향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향면 체련공원 앞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새벽부터 삼계탕을 준비하고, 나눔 장소에 도착한 주민들에게 직접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는 삼계탕을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재동)은 "올해는 특히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도와가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김요섭)은 “이번 삼계탕 나눔봉사 외에도 매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11개 읍·면 봉사자들과 소통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며, 봉사자들은 삼계탕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전북특별자치도가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진안소방서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챌린지를 시작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진안소방서는 전북의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군민들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이번 SNS 챌린지를 기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전북의 스포츠 위상을 알리고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군민 누구나 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나 포즈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어 SNS에 게시하고, '#2036전북올림픽유치'와 '#진안소방유치응원'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진안소방서는 단순 응원을 넘어 대원들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챌린지를 다채롭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라명순 서장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는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역사적 기회"라며 "진안소방서도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도민의 열정과 응원을 모아 성공적인 유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챌린지는 올림픽 유치를 향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염원과 군민들의 지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소방서는 16일 불법 주정차로 인한 소방활동의 장애를 줄이고 재난 현장에 소방차가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각종 재난 현장에 소방 차량이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소방차의 원활한 출동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국민의 소방차 양보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7명의 대원과 지휘차, 소방차 등을 포함한 장비 6대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안 지역의 주요 혼잡지역을 대상으로 출동로 확보 캠페인,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활동,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활동 등이다. 서동원 대응구조팀장은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 도착은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지름길이다”며 “소방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인·홍삼 업계에서 소재 개발과 유통 활성화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재)진안홍삼연구소, 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전북인삼농협 3개 기관이 홍삼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현동윤)는 기존 홍삼의 한계를 넘고 진안홍삼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생리활성 물질 추출 및 최적화, 발효기술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홍삼의 품질과 효능 극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소재 개발뿐 아니라 유통 활성화에 대한 협의가 중요한 단계로 떠오르고 있어 이번 회의에서는 생산-가공-유통의 전 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브랜드 개발 역시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현동윤 연구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도 연구소와 클러스터사업단, 인삼농협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진안 인·홍삼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진안홍삼이 단순 추출액이 아닌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홍삼연구소 전춘성 이사장은 “오늘 회의에서 나온 의견
진안군 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는 18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진안군에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진안군 산림조합장 송윤섭은“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진안군 내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또한 새해를 앞두고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