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사랑봉사회(회장 안정기)는 2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안정기 회장은 “우리 잔안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고 싶다”며,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앞으로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사랑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귀하게 사용될 것”이라는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진안사랑봉사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따뜻한 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진안군 백운면(면장 이보순)은 2월 한 달 동안 백운면 내 33개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마을좌담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면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전년도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면정사항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담회에서는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의견에 대한 추진 경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남은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여러 정책과 사업도 소개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백운면은 정기적인 좌담회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견 접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민원 상담 창구를 확대 운영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더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군청 내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마을좌담회는 주민과 행정 간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백운면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더 나은 행정을
농업회사 마이산 채원(대표 안치홍)은 지난 1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마이산 채원은 2017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서 안치홍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매년 꾸준히 전해주시는 마이산 채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며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5년에도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진안군에 따르면 (유)성원엘리베이터 양해정 대표가 5백만원, ㈜JNY 김양선 대표, 농업회사법인 참좋은마을㈜ 이원석 대표, ㈜디에스교육컨설팅 길성미 대표, 진안읍 출신 백형문 향우가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진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하여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주신 대표님들과 백형문 향우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소중한 기부금은 가장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진안군 마령면 사회단체들이 관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간식 나눔에 손을 모았다. 18일 마령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는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면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농업인 실용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을 비롯한 어르신들에게 호떡과 어묵탕을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장(황인준)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령면 주민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마령면 새마을부녀회장(조은행)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진안군 마령면에서는 따뜻한 미용 봉사가 열렸다. 미용 봉사의 주인공은 부귀면 주민 박정순 씨다. 박 씨는 전주에서 50년간 미용실을 운영하다 2년 전 진안으로 귀촌한 이후 장수와 진안, 전주 등을 오가며 마을회관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무료로 이발 봉사를 해오며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솔안마을회관에서 열린 봉사에는 2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발에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마을주민 전 모씨는 “깔끔하게 잘린 머리를 보니 봄이 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박 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정순 씨는 “평소 봉사를 하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살아왔는데 소망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며 “해맑게 웃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마주하면서 봉사의 보람도 느끼고, 마음까지 한결 젊어지는 기분이 든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안사랑봉사회(회장 안정기)는 18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진안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진안사랑봉사회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 활동과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안정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진안사랑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 후원금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진안군 어업계 연합회는 1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진안군 어업계 연합회는 용담댐 불법어업 단속, 치어 방류, 내수면 어로 활동 등을 통해 진안군의 내수면 불법 어업 근절과 용담호 수중생태계 건강성 향상,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안기두 회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 없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21년부터 이렇게 매년 진안군의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배풀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금액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월14일(금) 진안군 백운면에 소재하고 있는 (사)백운장학회(이사장 이남근)에서는 2025학년도 백운 초·중학생 졸업/입학 진학장학금 지급하였다. (사)백운장학회는 창립연도인 2003년부터 매년 지역 출신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 지금까지 194명에게 1억 4천여만을 지급한 바 있으며, 작은 학교살리기 일환 사업으로 백운초·중학교 졸업생(10명)에게 1인당 20만원 진학축하금과, 초·중학교 입학생(7명)에게 1인당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진학축하장학금 등 3,800천원을 전달하여 관내 학교에 진학해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백운면장(이보순)은 백운초·중학교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해 다양한 장학 사업 발굴 인재 양성에 앞장서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살기 좋고 살고 싶은 희망 백운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백운장학회 (이남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소멸위기에 있는 백운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우수 학생을 발굴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백운 장학사업 발굴을 통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천면 청장년회(회장 김명기)는 지난 12일 저녁 안천면 소공원에서 면민들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위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후 5시 농악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들의 소원을 적은 소원지달기, 안천면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풍년 기원제와 대형 달집 태우기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200여 명의 안천면민들은 각자의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달고, 청장년회에서 준비한 귀밝이술과 음식을 먹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의 백미였던 달집 태우기 시간에는, 참가한 안천면민들 모두가 손을 맞잡고,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올해의 풍년농사와 각자의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안천면 정월대보름의 달집은 높이 20m, 둘레 25m의 대형달집으로 안천면 청장년회 20여 명과 장비 등이 동원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명기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면민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면민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화합하고, 덕담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준비하면서 힘든 것들이 모두 잊혀지는 만큼 앞으로도 이 화합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