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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2019년 하반기 퇴(이)임식

 

 

 전라북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퇴(이)임자의 가족 및 동료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퇴(이)임식’을 열었다.

 

퇴(이)임자들은 오랜 시간 묵묵히 내조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동료·후배들과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공직생활을 회상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하진 도지사는 송별사를 통해 “이별의 순간은 언제나 뭉클하고 아쉽지만, 공직이라는 기나긴 여정을 무사히 완주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그동안의 공직생활이 후배 공직자들을 위한 이정표가 된 것처럼 오늘부터 개척해 나갈 새로운 길 또한 후배가 따르고 싶은 여정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고재욱 퇴직자 대표는 퇴임사를 통해 “지난 40여년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언제나처럼 활기찬 도정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후배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전북도는 올 하반기 총 31명(정년퇴직 4, 명예퇴직 5, 공로연수 22)이 현직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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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지나가면 신호 바뀐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전주시와 군산시 관할 소방차량을 대상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전면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도내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ITS)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4개 시에 도입되어 있으며, 이번 확대를 통해 전주시와 군산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주요 출동 차량이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됐다. 전주시는 2023년부터 지휘차 2대와 구급차 5대 등 총 7대의 차량에 시스템을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구급차 7대와 구조공작차 2대를 추가해 총 16대로 확대했다. 군산시도 같은 기간 지휘차 1대와 구급차 14대를 운영해왔고, 이번에 구조공작차 1대를 추가해 전주시와 동일하게 총 16대의 소방차량이 시스템을 활용하게 됐다. 이번 운영 확대는 전주시청과 군산시청, 전주완산경찰서·덕진경찰서, 군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