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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아토피 치유마을 완공 앞둬 5월 25일 입주 시작

 

 

진안군은 아토피 치유마을의 입주가 내 달 2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마무리 공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아토피 치유마을은 총 12가구 규모로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일원에 친환경 목조 복층구조로 건축 중이다. 총사업비 43억원 중 25억원을 K-water(용담댐관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진안군은 아토피 치유마을의 완공을 앞두고 오는 5월 9일 현장에서 아토피치유마을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입주자설명회와 세대 배정 추첨을 실시 할 예정이다.

 

현재 아토피치유마을 입주 신청자는 13가족이며, 이중 이미 정천면으로 귀촌한 1가구와 중도 포기자 3가구를 제외하고 9가족이 최종 선정됐다. 진안군은 나머지 3가구도 선착순으로 수시모집 중이다.

 

신청자격은 아토피안심학교(조림초 병설유치원, 조림초, 부귀중)에 재학 중이거나 재학 예정인 아토피환아 가족으로 진안군 전입 및 보호자 동반거주는 필수 사항이다.

 

신청은 진안군청 보건소 홈페이지 온라인접수(방문·우편접수 불가)를 통해 가능하며, 선정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1가구당 임대료는 보증금 300만원, 월 이용료 20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 보건소 아토피한방팀(063-430-8516~7)으로 가능하면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아토피 치유마을은 관내 아토피 안심학교인 조림초와 부귀중을 연계해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성장 발달을 위한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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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생명산업지구 실행계획 추진 ‘성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에 특화된 ‘농생명산업’의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고 특별법 특례인 ‘농생명산업지구’의 본격적인 실행계획을 보완·추진하기 위해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25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도를 비롯해 농생명산업지구(선도, 육성, 예비) 19개소에 참여하는 시·군, 농업인과 농협, 기업, 연구소 등 운영주체 등 80여명이 참석해 농생명산업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생명산업지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도의 보고에 이어 남원시의 ECO 스마트팜산업지구에 대한 사례, 전북연구원은 농생명산업지구 기본계획 수립 계획, 순창군은 농생명산업지구의 거점화 방안,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등과 연계한 차별화된 농생명산업지구 육성 전략 등을 각각 내놓았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전통적 농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생명자원과 첨단기술이 융합한 농생명산업으로 전환, 국가·지역의 상생발전 혁신 거점 화로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의 수도’를 지향하는 전북자치도의 비전을 실현하자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혁신역량 기반을 고도화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선도지구로 선정된 남원 ECO 스마트팜산업지구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