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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안전교육

 

진안군이 오는 10월말까지 읍·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생활안전교육은 각종 안전사고의 잦은 발생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 스스로 생존시간 내에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실천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안전교육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대한적십자에서 강사를 파견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내용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시 행동요령, 환자 반응 확인,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대처법 등이다.

지난 5일부터 성수면 중평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으며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어린이, 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들은 마을회관에 비치된 자동제새동기(AED) 사용법에 대해 큰 호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최근 크고 작은 재난사고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생활밀착형 안전 교육 강화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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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생명산업지구 실행계획 추진 ‘성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에 특화된 ‘농생명산업’의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고 특별법 특례인 ‘농생명산업지구’의 본격적인 실행계획을 보완·추진하기 위해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25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도를 비롯해 농생명산업지구(선도, 육성, 예비) 19개소에 참여하는 시·군, 농업인과 농협, 기업, 연구소 등 운영주체 등 80여명이 참석해 농생명산업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생명산업지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도의 보고에 이어 남원시의 ECO 스마트팜산업지구에 대한 사례, 전북연구원은 농생명산업지구 기본계획 수립 계획, 순창군은 농생명산업지구의 거점화 방안,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등과 연계한 차별화된 농생명산업지구 육성 전략 등을 각각 내놓았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전통적 농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생명자원과 첨단기술이 융합한 농생명산업으로 전환, 국가·지역의 상생발전 혁신 거점 화로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의 수도’를 지향하는 전북자치도의 비전을 실현하자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혁신역량 기반을 고도화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선도지구로 선정된 남원 ECO 스마트팜산업지구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