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0.4℃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1.4℃
  • 구름많음대전 10.7℃
  • 흐림대구 16.1℃
  • 흐림울산 18.7℃
  • 흐림광주 12.0℃
  • 흐림부산 19.1℃
  • 구름많음고창 8.8℃
  • 흐림제주 14.7℃
  • 맑음강화 10.5℃
  • 구름많음보은 10.2℃
  • 구름많음금산 10.8℃
  • 흐림강진군 12.4℃
  • 흐림경주시 17.7℃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마이산도립공원, '22년열린관광지 공모 선정

 

 

진안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마이산 도립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진안군은 마이산 도립공원 남부·북부 2개 지점에 각각 국비 2억 5천만원씩, 총 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총 사업비 10억원(국비5억, 군비5억)을 투자해 2년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말한다.

 

앞으로 진안군은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하고 주요 관광시설, 보행로,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 개·보수와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내년부터 마이산 도립공원에 대한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마이산을 편하게 여행하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좋은 기회”라며 “이번 사업으로 모든 국민이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열린 관광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소방차 지나가면 신호 바뀐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전주시와 군산시 관할 소방차량을 대상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전면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도내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ITS)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4개 시에 도입되어 있으며, 이번 확대를 통해 전주시와 군산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주요 출동 차량이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됐다. 전주시는 2023년부터 지휘차 2대와 구급차 5대 등 총 7대의 차량에 시스템을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구급차 7대와 구조공작차 2대를 추가해 총 16대로 확대했다. 군산시도 같은 기간 지휘차 1대와 구급차 14대를 운영해왔고, 이번에 구조공작차 1대를 추가해 전주시와 동일하게 총 16대의 소방차량이 시스템을 활용하게 됐다. 이번 운영 확대는 전주시청과 군산시청, 전주완산경찰서·덕진경찰서, 군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