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화)

  • 맑음동두천 24.2℃
  • 구름많음강릉 20.5℃
  • 맑음서울 25.3℃
  • 구름조금대전 23.9℃
  • 맑음대구 21.4℃
  • 맑음울산 20.7℃
  • 구름조금광주 24.4℃
  • 맑음부산 23.2℃
  • 구름많음고창 25.4℃
  • 맑음제주 25.8℃
  • 맑음강화 23.0℃
  • 구름조금보은 22.3℃
  • 맑음금산 24.5℃
  • 구름조금강진군 25.3℃
  • 구름조금경주시 20.8℃
  • 맑음거제 22.9℃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강소농 대상 경영 역량강화 기본교육

진안군은 24일 중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강소농(强小農) 육성을 위해 경영개선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도 신규 강소농 신청자와 기존 강소농가 대상으로 농가별 표준진단과 농업경영 환경 변화 대응에 대한 강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올해 교육 과정은 강소농에 대한 이해를 위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14시간의 심화교육과 24시간의 후속교육,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위한 마케팅, 강소농대전 참여 등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진단 분석에 의한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농가 경영개선 지원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강소농 육성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지역농업의 변화를 위해 혁신역량과 자립역량을 갖춘 농가를 육성하고 있으며 진안군는 2021년까지 494명을 육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강소농 기본교육을 이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자율모임체 육성과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중소농가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도공무원노동조합 2024년 단체교섭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송상재 위원장)과 전북특별자치도(김관영 도지사)는 9월 23일 전북도지사 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도-노조 단체교섭은 지난 2022년 9월 단체협약 체결 후 2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공무원들이 힘을 내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은 도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연결될 것”임을 강조하며 노사 양측의 입장을 존중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교섭 요구안은 총 50개 안건(후생·복지분야 24, 인사·조직분야 4, 청사환경분야 16, 기타 6)으로 조합원의 근로조건 및 후생복지 향상 등 조합원 권익 신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노사 양측은 이날 상견례 이후 노사가 협의해 단체교섭 세부 일정을 정하고 실무교섭, 본교섭을 갖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상재 노조위원장은 “서로의 의견이 원만하게 조율될 수 있도록 양측의 입장을 존중하며 협상에 임하겠으며,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확립하고,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도-노조 단체교섭은 전북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