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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공고 학교폭력 예방 토크콘서트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25일 진안공업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클라스가 다른 라디오스타’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또래문화를 조성해 청소년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가운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토크쇼에 교사와 청소년이 패널로 참여해 또래관계, 학습, 진로 등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학교폭력 문제를 공식적으로 다루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퀴즈대회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예방의 개념, 대응법, 예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배우는 장이 됐다.

더불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우리들의 다짐’을 외치며 실천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하여 스스로 학교폭력예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은하 센터장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다소 무거운 주제인 학교폭력을 비교적 가벼우면서도 사례중심으로 학생들의 피부에 닿을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에도 학생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학교폭력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 및 즐거운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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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공무원노동조합 2024년 단체교섭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송상재 위원장)과 전북특별자치도(김관영 도지사)는 9월 23일 전북도지사 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도-노조 단체교섭은 지난 2022년 9월 단체협약 체결 후 2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공무원들이 힘을 내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은 도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연결될 것”임을 강조하며 노사 양측의 입장을 존중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교섭 요구안은 총 50개 안건(후생·복지분야 24, 인사·조직분야 4, 청사환경분야 16, 기타 6)으로 조합원의 근로조건 및 후생복지 향상 등 조합원 권익 신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노사 양측은 이날 상견례 이후 노사가 협의해 단체교섭 세부 일정을 정하고 실무교섭, 본교섭을 갖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상재 노조위원장은 “서로의 의견이 원만하게 조율될 수 있도록 양측의 입장을 존중하며 협상에 임하겠으며,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확립하고,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도-노조 단체교섭은 전북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