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목)

  •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2℃
  • 구름조금대전 21.9℃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2.6℃
  • 구름조금제주 25.8℃
  • 맑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양정재 선수 종합 2위...제9회 한국 중고역도선수권대회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충청남도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한국 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서 진안 양정재 선수가 종합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중고역도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역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양정재 선수는 89kg 체급에서 용상 1위, 인상 2위로 합계 251kg을 들어올리며 종합 2위를 차지했는데 한국한방고등학교 2학년으로 역도는 취미였다가 역도스포츠클럽이 생기고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김태인 진안역도스포츠클럽 회장은 “진안역도스포츠클럽 설립 1년 반만에 전국대회 첫 메달을 이루어낸 뜻 깊은 대회였다. 전춘성 진안군수님을 비롯한 진안군의 지원에 감사하며 양정재 선수 같은 인재를 직접 발굴 및 육성해서 진안을 역도의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먼저 은메달을 목에 걸어 진안군의 위상을 선양한 양정재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11월 전국체전까지도 부상 없이 운동하길 바란다. 또한 김태인 회장님 등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축하한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 농생명산업지구 실행계획 추진 ‘성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에 특화된 ‘농생명산업’의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고 특별법 특례인 ‘농생명산업지구’의 본격적인 실행계획을 보완·추진하기 위해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25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도를 비롯해 농생명산업지구(선도, 육성, 예비) 19개소에 참여하는 시·군, 농업인과 농협, 기업, 연구소 등 운영주체 등 80여명이 참석해 농생명산업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생명산업지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도의 보고에 이어 남원시의 ECO 스마트팜산업지구에 대한 사례, 전북연구원은 농생명산업지구 기본계획 수립 계획, 순창군은 농생명산업지구의 거점화 방안,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등과 연계한 차별화된 농생명산업지구 육성 전략 등을 각각 내놓았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전통적 농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생명자원과 첨단기술이 융합한 농생명산업으로 전환, 국가·지역의 상생발전 혁신 거점 화로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의 수도’를 지향하는 전북자치도의 비전을 실현하자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혁신역량 기반을 고도화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선도지구로 선정된 남원 ECO 스마트팜산업지구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