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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다수 종목 입상 '저력 확인'

- 레슬링 일반부, 학생부 종합 우승 비롯 고령화, 적은 인구에도 다양한 분야 입상

 

진안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라북도 김제시 일원에서 열린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민속경기 전 종목 입상에 이어 본경기에서도 다수 종목에서 입상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제시와 김제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39개 종목(정식 37, 시범 2)이 열렸으며 진안군은 검도 등 6개 종목을 제외한 31개 종목에 참가하여 타 시·군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대회 결과 진안군은 레슬링 일반부와 학생부 모두 종합 우승, 승마 마장기술(학생부) 1위, 장애물 80(일반부, 학생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테니스 일반 남자부 준우승 및 일반부와 학생부 모두 육상, 롤러, 태권도, 승마, 그라운드골프, 당구, 패러글라이딩 등에서 메달을 획득해 전체 14개 시·군 중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사전경기에 이어 본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분들과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님 및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힘든 와중에도 2~3개월에 거쳐 연습하고, 경기를 즐겨 주신 분들이 열정을 잊지 않고 체육활동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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