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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 진안공고 취준생 대상 진로선택 및 취업역량 강화..

-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진안군일자리센터는 14일 진안공업고등학교(이하 진안공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전북권 주요 대학과 연계해 취업 준비생들의 진로 선택 및 취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채용 경향 변화에 대처하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한방고등학교에 이어 관내에서 두 번째로 진행했다.

 

진안공고 취업지원실인 스타박스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전주대학교, 우석대학교,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취업 프로그램인 ‘취업성공 ALL IN ONE(자소서, 면접) PASS’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첨삭, 그리고 면접 활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진안군 농촌활력과 김사흠 과장은 “센터와 전북권 대학 간의 연계로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10월 중순 경에는 진안군민들을 위한 산림아트정원지도사와 탄소중립생활지도사 교육 등을 실시해 군민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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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공무원노동조합 2024년 단체교섭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송상재 위원장)과 전북특별자치도(김관영 도지사)는 9월 23일 전북도지사 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도-노조 단체교섭은 지난 2022년 9월 단체협약 체결 후 2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공무원들이 힘을 내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은 도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연결될 것”임을 강조하며 노사 양측의 입장을 존중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교섭 요구안은 총 50개 안건(후생·복지분야 24, 인사·조직분야 4, 청사환경분야 16, 기타 6)으로 조합원의 근로조건 및 후생복지 향상 등 조합원 권익 신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노사 양측은 이날 상견례 이후 노사가 협의해 단체교섭 세부 일정을 정하고 실무교섭, 본교섭을 갖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상재 노조위원장은 “서로의 의견이 원만하게 조율될 수 있도록 양측의 입장을 존중하며 협상에 임하겠으며,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확립하고,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도-노조 단체교섭은 전북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