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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진안고원 치유숲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구축 워크숍

전북자치도,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과 협력체계 공고히
○ 책임의료기관 네트워크 구축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 목표

 

전북특별자치도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6개 책임의료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18일부터 19일까지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성과공유 공동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전북특별자치도 책임의료기관으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전북대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군산권>군산의료원 ▲<남원권>남원의료원과 2024년에 신규로 선정된 ▲<전주권>예수병원 ▲<익산권>원광대학교병원 ▲<정읍권>정읍아산병원 등 총 6개 의료기관이다.

 

책임의료기관은 해당 기관 내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해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필수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종 정부 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공공보건의료의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워크숍은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담당자 및 전북특별차지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해 책임의료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중증응급 이송전원 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등 각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성과가 공유되었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각 세부 사업별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수행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발표하며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책임의료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경재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우리 전북특별자치도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은 각 진료권에서 지역의료문제 해결을 위해 책임의료기관 간 긴밀히 협력해 도민들에게 빈틈없는 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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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인권옹호자 포럼’ 뜨거운 관심 속에 막 내려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옹호자 포럼’이 뜨거운 관심 속에 21일 막을 내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도청에서‘2024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옹호자 포럼’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인권보호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학계, 시민사회단체, 인권옹호기관 등 관련 종사자, 도민 200여명이 참여해 인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인권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번 포럼은 이틀간‘기후위기와 인권담론의 재구성’이라는 전체회의 주제로 기후변화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이 제시됐다. 아울러 6개 분야* 각계의 전문가들이 좌장과 발표자,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인권 문제를 상상력과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해결하고 이를 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 6개 분야 : 전체분야, 여성,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이주민 전북특별자치도는 포럼에서 나온 소중한 제언들을 각 분야에서 정책화될 수 있도록 하여 나아가 대한민국 대표 인권친화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인권위원회, 전북특별자치도 기관·단체인권협의회와 함께 도내 인권의식 제고와 인권 증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