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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지진 피해건축물 2차 민관합동 안전점검

○ 6.24. ~ 25일,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 등 안전점검반 구성 운영

○ 건축물 균열 및 변형, 전기절연 및 누전, 가스 배관연결 상태 등 확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 부안군 행안면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으로 인한 피해 건축물 중 추가 점검이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 2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도내 건축직 공무원과 건축사들로 구성된 1차 안전점검에서 ‘사용 상 유의’ 판정을 받은 건축물 20개소이다.

 

도는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분야는 건축물과 전기, 가스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건축물 분야에서는 주요 구조부 균열과 변형 상태, 지붕·내외부 누수 상태 및 지반부 등 침하 여부, 주변 축대, 옹벽, 담장의 안전상태, 외장재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전기분야에서는 배·분전반 파손, 절연 및 누전상태, 가스 분야에서는 배관 연결 상태 및 가스 누출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는 분야별 전문가들을 통해 건축주에게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 보강에 대한 방안도 함께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노형수 안전정책과장은“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번 안전점검을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며, “도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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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