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3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2021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대상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진안군은 청년사업가들이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잠재 창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부터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27명의 청년 창업가를 지원했다. 올해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청년 기본조례 개정을 반영해 연령 기준을 기존 만 39세에서 만45세로 확대하고, 창업 기준을 2년에서 7년으로 확대하여 지원 자격을 대폭 완화했으며, 외부전문가를 선정하여 엄겨갛ㄴ 서류평가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11명의 청년창업자를 선정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의 올바른 집행과 정산, 사후관리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의 추진 절차, 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 시 유의사항 등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진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전문가 컨설팅 및 성공 스토리 청춘 토크 콘서트 등을 병행하여 청년사업자들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창업의 애로
진안군청 역도팀 소속 유동주 선수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46회 아시아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동주 선수(27세)는 89kg급에 출전해 용상에서 207kg을 들어 1위를 차지했다. 인상에서는 160kg을 들어 5위를 했고 합계는 367kg으로 4위에 그쳤다. 유 선수는 작년 11월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해 진안군 위상을 드높인 바가 있으며 이외에도 출전 경기마다 높은 성적을 내 진안 역도의 힘을 보여주었다. 유동주 선수는 평소에 진안군에서 지원해주는 홍삼을 꾸준히 복용하여 체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주 선수는 “코로나로 인해 출전이 불확실한 와중에도 훈련에 매진하여 값진 성과를 이루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 출전할 도쿄 올림픽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국제 대회 출전으로 진안군을 빛낸 유동주 선수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의 마이산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진안힐링여행’ 프로그램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알차게 운영되어, 진안의 매력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에 소재한 ㈜H포레스트(진안의 산림과 문화자원을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체험과 연계한 농산물과 임산물 홍보 사업 추진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설립한 회사)가 2020년도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크라우드펀딩 지역관광상품개발 특별기획공모전」에 선정돼 마이산과 인근 숲 등에서 서울·경기지역 체험 방문객 5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4월 한달 중 2차례에 거쳐 1박2일로 추진 된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체험객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SNS상에서 프로그램 펀딩을 통해 프로그램을 후원할 수도 있으며, 참여자의 사정에 따라 1일, 1박2일 체험이 선택 가능한 유연한 운영으로 진안지역의 주 관광객인 40~60대 뿐만 아니라 SNS소통이 활발한 20~30대 및 외국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치유
진안군이 농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도 진안환경농업대학' 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CEO 과정 개강식 가졌다. 이를 시작으로 사과 과정 등 2개 과정이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청년농업CEO는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과정으로 수강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매주 경영마인드, 마케팅(SNS), 스마트팜(시설 ICT), 농기계운전 등의 수업이 진행돼 청년 농업인의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과 과정은 사과 농사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군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가림막 설치, 마스크착용, 체온측정 및 소독제 비치, 학생들에겐 코로나 예방키트 등을 지급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청년농업인은 진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성장동력으로 열정적인 도전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 진안을 만들어가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진안군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4월 22일로 제정된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21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지구 살리기에 동참을 호소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저탄소 생활을 실천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권했다. 홍보내용으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실천으로 ▲쓰레기 분리 배출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저탄소 생활 실천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기 실천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등이 있다. 환경부에서는 2009년에 지구의 날(4월22일)을 지정하고 전후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4.22~28)으로 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기후 변화 기간에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구의 날 당일에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20:00~20:10)를 실시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기후변화로부터 우리의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고 자녀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20일 진안경찰서와 함께 ‘안전속도 5030 정책’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된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알리고 주의와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속도 5030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의 개정에 따라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이고 교통약자 보호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으로, 도심부 주요도로는 시속50km, 주택가 등 이면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은 시속 30km로 속도를 제한하는 정책이다. 군은 진안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진안읍 도심지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를 제한속도 30km로 지정했다. 이번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군은 지난해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통안전표지판, 노면표지를 정비하는 사업을 완료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 설 계획이다. 정창현 건설교통과장은 “안전속도 5030 시행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일상의 교통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진안군 보건소가 진안군민 및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Live 온라인교육인‘슬기로운 집콕생활, 홈트레이닝’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으로 대면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이 있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여 실시하며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네이버밴드에 접속하여 수강 할 수 있다. 희망하는 군민 및 관내 직장인들은 진행 기간 중에도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6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 50여 분 동안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방송 후에도 강의를 밴드에 업로드해 시간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5일 열린 1회차 교육에서는 강사(권기욱)가 기본 스트레칭 및 홈트레이닝법을 진행했으며 200여명이 밴드에 가입하여 참가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임옥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많이 저하된 군민들에게 건강과 함께 생활 속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 등은 앱에서‘진안군보건소’를 검색해 가입신청이 가능하며,
진안군은 19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봄 행락철 대비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안군은 봄 행락철을 앞두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하여 공무원 30여명이 진안고원시장 등을 다니며 홍보물 배부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군민안전보험 ▲안전신문고 등에 대한 방법에 대해 알렸다. 특히, 봄 행락철이 타 지역으로 나들이를 많이 다니는 시기인 만큼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5인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및 주변 유해환경, 위험요소에 대한 민원신고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에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시기가 시기 인만큼 행락철 나들이 자제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5인이상 집합금지, 거리두기에 대한 군민 모두의 의식 제고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방역수칙을 지켜주시는 군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19일 진안군산약초타운에서 환경리더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마을 환경리더’ 전문역량 강화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부터 8주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담당할‘우리마을 환경리더’들에 대한 전문역량 강화교육을 가졌다. 교육과정으로는 ▲폐기물과 자원 ▲분리배출 세부요령 ▲세상의 모든 에너지 ▲환경교육 지도법 ▲먹는 물과 하수 ▲미세먼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의 과정을 거쳤으며 진안군 쓰레기 매립장, 진안무주 광역전처리시설, 금산군 생활자원 회수센터 등에 대해 현장 견학 등을 갖는 등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의 분리배출 방법에 대하여 교육생들이 반복적으로 직접 시연해보는 과정을 통하여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이유, 가능품목 등을 스스로 공부하고, 주민들과의 대화요령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평소에 궁금했던 점들이 많이 해소됐으며, 향후 리더로서 활동할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실생활에서도 꼭 필요한 교육으로 지속적으로 확산되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이런 교육을 마련해준 군에 고맙다.”는 말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환경교육
진안소방서는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과 진안군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차 진입 곤란(장애)구간에 대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과 캠페인 활동을 지난 14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의무소방원이 함께 참여하였고 진안119안전센터에서 진안고원시장까지의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와 시장 인근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 훈련은 화재, 구조·구급출동 등 각종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 행위와 다양한 장애요인을 미연에 방지함으로 재난현장에 출동하는 소방대가 골든타임 내 도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와 병행하여 일반시민이 소방차를 타고 안내방송을 직접 수행하는 동승체험을 통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대한 지역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시켰다. 김병덕 방호구조과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가 우리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수 있는 작은 배려임을 강조하고 지역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