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역도부(감독 최병찬)가 오는 4일부터 서울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금맥 캐기에 나선다. 진안군은 오는 9일 남자일반부에 출전하는 89kg급 유동주(26세·국가대표)와 81kg급 박민호(25세) 선수에게 다관왕을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기대주 박무성(89kg), 이승준(109kg) 선수도 메달 사냥에 나선다. 2015년 창단 이후, 전국체전에서만 11개의 금메달을 따내고 있는 진안군 역도는 전라북도 선수단의 효자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018년 전국체전 3관왕을 포함해서 2016년 대회부터 8개의 금메달을 따낸 유동주 선수는 전국체전 4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달 태국에서 열린 세계남여 역도선수권대회 용상 4위에 오른 유동주 선수는 무난하게 3관왕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81kg급에 출전하는 박민호 선수도 다관왕이 기대된다. 박민호 선수는 올해 한국실업역도연맹 회장배에서 올해 국내 최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최병찬 감독은 “박민호 선수는 인상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어 최소 1개 이상의 금메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2일 역도부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진안군은 1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50명을 초청하여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 인성함양을 위한 부모-자녀 행복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자녀와 소통하는 경청 기술과 효율적 훈육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자녀 양육 시 직면하는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대화 방법이 교육의 주를 이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학부모 대상으로 배려와 존중이 필요한 청소년 인성문제 해결에 초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부모소통 역량강화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김요섭 사회복지과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에 필요한 정보 및 기법을 배우고 이해함으로써 효과적인 대화기술을 습득하여 긍정적인 부모-자녀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어르신의 구강관리를 위해 노인전문요양원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5개 시설에 대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구강건강증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매년 치과의원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과 복지시설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구강관리를 위해 입소자 및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구강질환 예방 교육과 구강검진, 상담 등 구강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입소자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등 시설 종사자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구강건조증 예방, 틀니관리 등 구강관리 요령을 교육함으로써 타인 의존도가 높은 생활자와 와병환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내실 있는 구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 필요한 칫솔과 틀니세정제, 틀니보관함과 같은 구강위생용품도 배부하는 등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김금주 보건소장은“거동이 불편하여 치과방문이 어려운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구강 보건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안군이 홍삼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무진장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 실무위원과 축제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과 2019 진안홍삼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분야별 안전관리 실무위원들은 축제팀으로부터 축제개요와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안을 제출받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유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피해 방지조치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 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축제 개막 전날인 8일에는 전북도청, 소방서, 도 안전관리자문단, 군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점검단을 구성하여 안전관리계획 심의 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및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진안군 대표 축제인 진안홍삼축제는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큰 행사인 만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마이산 북부일원에서
진안시니어클럽이 최근 2019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 기존 노일일자리 수행기관이 아닌 진안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난 6월 개소한 진안시니어클럽은 노일일자리 고원마을가꿈이 사업에 참여 중인 14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와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완술 관장은 “진안시니어클럽의 첫 노인일자리 사업인 고원마을가꿈이 사업단을 중심으로 마을 단위 노인일자리 사업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안군 SNS 동아리 ‘아이즈’는 지난달 30일 산약초타운 다목적실에서 임혜령 영화감독을 초청해 공직자 혁신마인드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진안 정천 출신인 임혜령 감독은 올해 초 제52회 미국 휴스턴 국제영화제 장편영화부문 금상과 아시안 영화부문 베스트편집상을 수상한 신예 영화감독이다. 이번 워크숍은 군청 직원들의 혁신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동아리에서 주관하고 행정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마련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1인 1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SNS 홍보용 영상콘텐츠를 누구나 손쉽게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스마트폰 영상촬영·편집, 시나리오 작성 방법교육을 받은 후 진안홍삼을 주제로 한 시나리오를 작성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완성된 시나리오를 토대로 영상을 제작하여 개인 SNS 채널은 물론 진안군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아이즈는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소통과 홍보의 창구로 SNS가 부각되면서 2017년에 만들어진 자발적 혁신 동아리다. SNS를 통해 지역브랜드 가치 제고와 군정의 효율적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홍보하고 있다. 현재 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보자 영화만들기’교재를 활
진안군 성수면은 최근 제57회 군민의 날 체육대회에 대비하여 발대식을 가지고 우승을 향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성수면 청사 앞 광장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10개 종목 선수단과 체육회임원진, 이장단, 면직원 등 약 100여명이 대표선수의 선서 아래 공명 정대하게 경기에 임할 것과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해석 성수면장은 “이렇게 바쁜 수확기에도 면 체육회발전을 위해 모여 주신 선수단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꼭 우승이 아니더라도 부상 없이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강당에서 진안홍삼축제 부스 참여자 친절 및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홍삼축제에는 총 86개 부스가 참여한다.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안전과 위생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부스 운영 시 준수사항 설명과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 부스 참여자는 “올해 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내년에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홍삼음식 맛보러 많이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안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진행되는 2019 진안홍삼축제는 10월 9일(수)부터 13일(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9일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아스트로, 모모랜드 등이 공연하는 한류 콘서트와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이 등장하는 트로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공연부터 홍삼의 효능을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까지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진안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실무교육을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하반기 인사로 변경된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전문성 강화와 세입수입 관리를 위해 실과소 및 읍·면 공유재산 관련 담당자 약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유재산 법령 및 제도이해, 관리·처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 공유재산 업무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실무사례와 함께 질의·응답으로 이뤄져 담당자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진안군은 지난 5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 4000만원을 교부받았다. 이에 따라 행정재산을 2년간 전수 조사하여 관련 부서와 용도폐지 등 행정절차를 검토 후 공유재산을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일반재산 실태조사와 유휴재산 공개를 통해 150여건의 신규대부계약을 체결하여 연간 900만원, 105건의 변상금을 부과하고 460여만원의 세외수입을 증대하였다. 임진숙 재무과장은 “철저한 공유재산 실태조사와 유휴재산을 파악하여 능동적으로 공유재산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며, 공유재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여 지방재정 수입 극대화에
진안군은 지난 27일 진안문화의 집 2층 강당에서 ‘당신을 기억하기보다 함께하고 싶습니다’는 주제로 2019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지역주민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장구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원광대학병원 정신의학전문의인 소민정 교수의 특별 강연으로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을 예방하여 마음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소개해 마음건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 전라북도 자살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 중인 2인조 기타밴드 ‘이상한 계절’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입구에선 자살예방·생명존중 포토존과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즉석사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사업 안내서와 홍보물 등을 전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이웃과 주변 사람들을 한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따뜻한 관심과 배려의 한마디가 자살예방에 중요함을 거듭 강조하였다. 한편,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 전화(1577-01990 , 1399)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 위기상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