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탁구협회는 2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최병준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전적으로 응원한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진안군 탁구협회의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 전체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20일 부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1기 찾아가는 부귀면 노인대학생 41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소개하고, 민선 8기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맞춤형 지원책을 강조했다. 이 날 특강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노인대학’과 같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지속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의 가격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가격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은 개별주택의 경우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이다. 대상 주택은 개별주택 9,111호, 공동주택 1,643호다.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앱(스마트폰)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하여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FAX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개별주택의 경우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되며, 최종 개별·공동주택 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20일 백운면에 신축 중인 공공임대주택(이하 행복주택)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행복주택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백운면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청년, 농촌 유학 가족, 귀농인, 귀촌인을 대상으로 총 12세대가 입주 예정으로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인구 유치를 통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된다. 현재 공정률은 85%에 이르고 있고, 올해 6월 준공이 예상되고 있다. 입주자 모집은 7월 중 진행된다. 진안고원 행복주택은 백운면을 시작으로 성수면, 마령면, 주천면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춘성 군수는 “행복 주택이 인구 유치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20일 백운면 임진로 1283-19에 위치한 백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지역 농업인 및 관련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새로운 임대사업소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한 백운면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총 14억 7천만원을 투입해 신축됐으며 백운면 농업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 35종 53대를 갖추고 있다. 진안군은 이번 분소 개소로 본소 1개소, 분소 6개소에 이어 8번째로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이 필요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에 따라 백운면 지역 농업인들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소식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는 “백운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농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개별 농업인이 직접 농기계를 구매하는 부담을 덜어주고, 효율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는 농촌 복지 정책의 일
진안군은 2025년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20일 진안읍 진안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자 진안군청 환경과, 진안읍사무소,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이하 용담호 협의회)의 임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진안 고원시장 앞 학천교에 집결하여 위로는 마이파출소 주변과 아래로는 진안교육지원청 주변 하천까지 약 1.3km에 이르는 구간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진안천은 120만 전북도민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용담호의 상류 하천으로 진안군민의 약 40% 가량이 인근에 거주하고 있어 오염원 발생도 많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길 용담호 협의회장은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로 용담호 상류지역의 진안천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하천 정화 활동의 꾸준한 실천이 중요하며, 오늘 이 작은 수고로움이 용담호 수질을 보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해 UN에서 지정한 날인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하천 정화 활동 등 환경 정화활동을 꾸준히 하여 용담호 1급수 수질보전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와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 전문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20일(목)에 마령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펼쳤다. 본 행사는 어르신들의 공동체의식 회복 및 사회적 단절방지를 위한 푸드봉사와 체험부스 운영을 통한 활동이다. 어르신들 면역력 증진을 위한 수육, 다슬기국 등 건강식을 준비했으며, 핸드드립커피, 손거울만들기, 미용, 홍삼찐빵나눔, 업사이클 키링만들기등 간식과 함께 제공하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게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또한,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늘처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이 꾸준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함을 표했다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은 ‘도내 복지사각지대에 나눔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안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지역 사회의 열정과 협력의 힘을 보여주는 시간이였다.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
백운농협(조합장 김연태)은 농협중앙회에서 2024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농협으로 선정. 3월 17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상장을 수상했다. 평가는 도시형 농협과 농촌형 농협으로 세분화되어 평가하였으며 백운농협은 농촌형 24그룹 부문 우수농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종합업적평가에서는 경제사업 24개 항목, 신용사업 6개 항목, 교육지원부문 22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백운농협은 농촌농협의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전분야에 걸쳐 고른 점수를 받았다. 김연태 조합장은 “2024년 유난히 많은 자연재해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및 임직원들이 이루어 낸 성과이며, 특히 농협을 이용해주는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5년 한해도 백운농협은 작지만 강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매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제18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19일 국가암 조기검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암 예방의 날 홍보와 함께 국가암 검진 안내, 간단한 OX 문제 및 사은품 증정 등을 통해 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암 예방의 첫걸음인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인 홀수년도 출생자는 미루지 말고 하루 빨리 검진을 받아야 하는 것과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생활 수칙을 강조했다.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은 금연․절주,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건강 체중 유지,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받기 등 10가지 항목이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생활 수칙을 습득하고 조기 검진으로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여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송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송천1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송천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진안군일자리센터와 협력하여 진안의 여러 농가에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것에 대해 진안의 농가들에게 많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촌 인력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세부 업무협약 내용은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자 발굴·연계 정보 공유 ▲일자리 창출 및 농촌 일자리 지원과 홍보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기관 공동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 운영 협력 ▲기타 농촌 일손 지원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을 공동으로 수행한다는 것이다. 진안군일자리센터의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진안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허재우 위원장은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더욱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