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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예비귀농인을 위한 "농촌생활기술학교"수료식

 

진안군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원활한 정착과 활기찬 농촌생활을 위한 ‘농촌 생활기술 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열린 제4회 차 농촌 생활기술 학교에서는 귀농귀촌 교육 전문기관인 (사)농촌으로 가는 길(대표 성여경)이 주관하여 농촌 생활에 필요한 각종 농기계 작동법 등에 대해 이뤄졌다. 진안군 에코타운에서는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안천면 실습장에서는 직접 나가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등 귀농 귀촌에 필요한 실무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농촌 생활기술 학교’는 지난 7월부터 총 4회차에 걸쳐서 이뤄졌다.

수강내용은 귀촌설계 및 컨설팅을 시작으로 트랙터, 관리기 등 생활 농기계 사용방법, 실생활에 유용한 용접 이론과 실습, 보일러 기술실습 등을 비롯하여 농촌 적정기술과 농촌주택 마련 및 관리,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소규모 친환경 영농(포도, 표고버섯), 귀촌농가체험 등 농촌 생활에 필요한 과목들로 구성됐으며 올 한해만 총 112명이 교육을 수료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은 도시민들이 선호하는 귀농귀촌 1번지로 명성을 쌓고 있다.”며 “4박 5일의 교육일정이 짧지만 진안군을 이해하고 농촌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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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공무원노동조합 2024년 단체교섭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송상재 위원장)과 전북특별자치도(김관영 도지사)는 9월 23일 전북도지사 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도-노조 단체교섭은 지난 2022년 9월 단체협약 체결 후 2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공무원들이 힘을 내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은 도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연결될 것”임을 강조하며 노사 양측의 입장을 존중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교섭 요구안은 총 50개 안건(후생·복지분야 24, 인사·조직분야 4, 청사환경분야 16, 기타 6)으로 조합원의 근로조건 및 후생복지 향상 등 조합원 권익 신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노사 양측은 이날 상견례 이후 노사가 협의해 단체교섭 세부 일정을 정하고 실무교섭, 본교섭을 갖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상재 노조위원장은 “서로의 의견이 원만하게 조율될 수 있도록 양측의 입장을 존중하며 협상에 임하겠으며,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확립하고,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도-노조 단체교섭은 전북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