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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도지사배 에어로빅댄스대회서 초등부댄스1위

태권체조 공동3위

 

 

진안군 에어로빅 팀이 제4회 전라북도 도지사배 에어로빅 댄스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월 30일 전라북도 에어로빅협회와 진안군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9개 시·군, 총25개 팀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며 익힌 기량을 맘껏 선보였다.

진안군은 초등부 댄스부분으로 참가한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 진안초등학교 최은하 외 10명으로 구성된 초등댄스팀이 1위를 차지하고, 태권체조 부분에서 진안초등학교 유승우 외 14명으로 구성된 팀이 공동 3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참석한 전체 팀이 비대면 동영상으로 대회에 참여했으나, 올해는 진안에서 개최되는 관계로 진안팀은 대면 공연으로 직접 무대에 서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에어로빅 댄스는 교실을 통해 춤과 노래를 배우게 함으로써 개인적인 꿈과 끼를 키워주고, 정서적인 만족과 성취감을 갖게 하며, 신체적, 정서적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 고영미 센터장은 “코로나로 야외활동이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아이들이 무대를 준비하면서 협동심을 키우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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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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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24년 화랑훈련 본격 돌입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오전 도청 충무시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화랑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군부대 및 경찰, 소방 등 전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약 23명 참석했다. 김광석 35사단장은 군 작전지휘를 위해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경 작전상황보고,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도내 전 지역에서 화랑훈련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대량 전상자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 실제훈련 및 상황조치 토의’를 실시하는 등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대내외 안보상황이 불안해지고 있어 상시적인 비상대비 태세를 더욱 튼튼하게 다져 나가야 할 때”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극대화 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전북자치도를 만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