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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용담호 주변 국토대청결 운동 추진

- 상전면 관내 기관단체협력 용담호 자율관리 활동 추진

 

 

진안군 상전면(면장 이옥순)은 12일 상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기두)와 공동으로 용담호 주변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상전면 21개 모든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사됐다. 주민 100여명이 함께 참석해 직접 용담호 주변을 청소하고, 폐비닐, 농약빈병, 담배꽁초 등 약 3톤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상전면 내 모든 기관·사회단체들은 평소에도 용담호 수질보전과 환경정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기두 주민지치위원장은 “이번에 추진된 주민 주도의 국토대청결운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용담호 상수원 보호와 자율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옥순 상전면장은 “상전면 각 기관․ 사회단체 간 자율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게 된 것에 대해 모든 기관·사회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용담호 상수원을 보호하고 깨끗한 상전면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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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노인돌봄 서비스 질 개선 적극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노인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질 개선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 노인맞춤돌봄 광역지원기관(우리노인복지센터) 주관으로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는 만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노인에게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례관리 실천기술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에 적용해보며, 기능적인 자기관리 방법을 습득하여 전담사회복지사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는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이후에는 특화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면서 논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한 간담회가 눈길을 끌었다. 전담사회복지사의 경험과 문제 해결방안 등의 세부적인 정보 교환과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이 핵심이었다. 또한 지속가능한 상호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