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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용담호 주변 국토대청결 운동 추진

- 상전면 관내 기관단체협력 용담호 자율관리 활동 추진

 

 

진안군 상전면(면장 이옥순)은 12일 상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기두)와 공동으로 용담호 주변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상전면 21개 모든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사됐다. 주민 100여명이 함께 참석해 직접 용담호 주변을 청소하고, 폐비닐, 농약빈병, 담배꽁초 등 약 3톤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상전면 내 모든 기관·사회단체들은 평소에도 용담호 수질보전과 환경정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기두 주민지치위원장은 “이번에 추진된 주민 주도의 국토대청결운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용담호 상수원 보호와 자율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옥순 상전면장은 “상전면 각 기관․ 사회단체 간 자율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게 된 것에 대해 모든 기관·사회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용담호 상수원을 보호하고 깨끗한 상전면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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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전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강임준 군산시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하운식 GE 베르노바 오프쇼어윈드 코리아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해상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해상풍력 터빈 생산부지와 연계한 지원항만 인프라 조성과 도내에서 생산하는 해상풍력 제품이 전북도 해역의 해상풍력단지에 적극 적용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 간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도-군산시는 향후 건설될 전북도 해역 해상풍력단지(서남권 2.4GW, 군산시 1.6GW)에 도내 생산제품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풍력 터빈 공장과 연계한 지원항만 인프라 조성, HD현대일렉트릭의 지속 사업 영위를 위한 행정 지원에 협력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군산시 내의 지역 항만과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해상풍력 배후부지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입지 검토 후 나셀 조립과 발전기 생산 등 풍력터빈 생산공장의 사전 설계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한, HD현대일렉트릭은 내년 전북도가 공모 예정인 1.2GW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사업성을 충족하는 물량을 조속히 확보해, 오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