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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여름철 화재·장마 대비 안전관리 강화

화재, 호우, 비탈면, 지진 등 재해취약구간 피해 예방 및 최소화 노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여름철 학교 화재예방 및 장마철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북교육청은 여름철 전기 사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주요 안전관리 방안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 소속기관 및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5일 밝혔다.

 

리플릿에는 냉방용기구와 전기설비 안전 사용 안내, 화재 위험 요인 사전점검과 소방시설 자체 안전관리, 용접·용단 작업 공사 현장 화재감시자 배치 등을 담았다.

 

이와 함께 장마철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복구사업장의 취약 구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등 선제적 안전조치도 시행한다.

 

2023년 집중호우·태풍 피해 학교와 비탈면 재해위험도 평가 D등급 현장, 지난 6월 부안 지진 피해 학교 등이 주요 대상이다.

 

이외에도 모든 소속 기관에 여름철 장마,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 대비 교육시설 안전 점검을 위한 재난 예방 사례집을 배포하고 여름철 안전 점검 실시와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주 시설과장은 “지속적이고 꾸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올여름 화재 발생 및 장마철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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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재출현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 대응훈련
전북특별자치도는 남원스위트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감염병관리지원단,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신종 감염병은 발생 주기가 짧아지는 추세*이며,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수준의 대유행을 야기하는 한편, 일상에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 국내 유행주기(년): (’03)사스 → 6년후(’09)신종플루 → 6년후(’15)메르스 → 4년후(’19)코로나19 금번 대응훈련은 최근 해외에서 주목하며 사람감염 사례가 확인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인체감염증 대비‧대응의 일환으로 도 및 시‧군 보건소, 의료기관, 경찰, 소방, 교육청, 검역소 등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하여 인체감염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으로 감염 확산 조기 차단을 목적으로 훈련했다. 훈련의 세부내용은 AI 인체감염증 최신지견에 대한 특강 및 대응지침에 대한 이론교육과 AI 감염병이 발생하였을 때 위기 상황별 조치 계획을 토론하고, 단계별로 실제 역할 수행 등 위기관리 체계 점검 및 초동 대응 역량 향상을 강화하는 모의훈련으로 구성하였다. 모의훈련은 참석자를 9개조로 편성하여 AI 인체감염증 발생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