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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 대응훈련

○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비를 위한 민․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

○ 현장 대응요원 합동훈련을 통한 역량 및 협력체계 강화

 

전북특별자치도는 남원스위트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감염병관리지원단,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신종 감염병은 발생 주기가 짧아지는 추세*이며,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수준의 대유행을 야기하는 한편, 일상에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 국내 유행주기(년): (’03)사스 → 6년후(’09)신종플루 → 6년후(’15)메르스 → 4년후(’19)코로나19

 

금번 대응훈련은 최근 해외에서 주목하며 사람감염 사례가 확인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인체감염증 대비‧대응의 일환으로 도 및 시‧군 보건소, 의료기관, 경찰, 소방, 교육청, 검역소 등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하여 인체감염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으로 감염 확산 조기 차단을 목적으로 훈련했다.

 

훈련의 세부내용은 AI 인체감염증 최신지견에 대한 특강 및 대응지침에 대한 이론교육과 AI 감염병이 발생하였을 때 위기 상황별 조치 계획을 토론하고, 단계별로 실제 역할 수행 등 위기관리 체계 점검 및 초동 대응 역량 향상을 강화하는 모의훈련으로 구성하였다.

 

모의훈련은 참석자를 9개조로 편성하여 AI 인체감염증 발생 상황을 시나리오 기반으로 조기인지, 신속 대응, 전파‧확산 방지, 예방관리 등에 대한 조치와 협력방안 모색,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 등을 수행하였다.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감염병은 예측 불가능하게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 및 협력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더 안전하게 지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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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