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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3년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임대인 모집

-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신청 접수

 

장수군이 관내 빈집을 새롭게 고쳐 주거취약계층, 저소득층, 귀농·귀촌인 등에게 5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는 2023년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임대인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농촌 활성화와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군민들의 주거복지 여건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군은 최근 5년 동안 총 17동을 지원 완료했으며, 올해 사업대상지는 총 1개 동이며, 물량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사업신청 가능 주택은 6개월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은 공가 또는 빈집으로 사업대상 주택으로 선정되면 동당 최대 2,000만 원(자부담 5%)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후 5년간 무상으로 임대해야 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빈집 소유주는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장수군청 민원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을 통해 빈집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물론 취약계층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거 안정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수군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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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 북미최대아시안유통망 H마트와 손잡고 미국 수출 확대
북미 최대 아시안 유통망 ‘H마트’ 바이어들이 전북을 찾았다. 글로벌 유통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피드백 속에 전북 식품기업들은 1:1 상담과 실무 중심 세미나를 통해 수출 전략을 점검하고 미국 진출 가능성을 가시화했다. 전북자치도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미국 최대 아시안 식품 유통업체인 H마트 본사 바이어(Grand BK)를 초청해 수출상담회 및 미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마트는 미국 16개주를 포함해 캐나다·영국 등지에 9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간 약 4조 5천억 원(26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북미 최대 아시안 유통 플랫폼이다. 아시아 식품을 미국 주류시장에 소개하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도 탄탄한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전북지역 14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H마트 바이어들과 1:1로 직접 만났다. 각 기업은 제품을 시연하고, 현지 시장 적합성에 대한 평가와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피드백을 받았다. 특히 바이어들은 제품 패키징과 현지화 전략 등 구체적 조언을 아끼지 않아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둘째 날 진행된 ‘미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