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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송천1동주민자치위원회, 도농상생 봉사활동

 

진안군일자리센터는 18일 진안군 마령면 일원에서 송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12일 양 기관이 체결한 도농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서 5월 10일 마령면 마이블루베리농장에서 열린 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처음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을 실감한 허재우 송천 1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이 주축이 돼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15명의 봉사활동자들은 진안군 마령면 소재의 ‘깡순이네 딸기 농장’에서 딸기 순 제거와 농장 정리 작업 등을 도왔다.

이른 더위로 높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작업에 매진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참석자들은 “직접 와서 보니 일손과 관련해 도시와 농촌 간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런 활동들이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며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농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도농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관내 일자리 갈증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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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 북미최대아시안유통망 H마트와 손잡고 미국 수출 확대
북미 최대 아시안 유통망 ‘H마트’ 바이어들이 전북을 찾았다. 글로벌 유통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피드백 속에 전북 식품기업들은 1:1 상담과 실무 중심 세미나를 통해 수출 전략을 점검하고 미국 진출 가능성을 가시화했다. 전북자치도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미국 최대 아시안 식품 유통업체인 H마트 본사 바이어(Grand BK)를 초청해 수출상담회 및 미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마트는 미국 16개주를 포함해 캐나다·영국 등지에 9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간 약 4조 5천억 원(26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북미 최대 아시안 유통 플랫폼이다. 아시아 식품을 미국 주류시장에 소개하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도 탄탄한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전북지역 14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H마트 바이어들과 1:1로 직접 만났다. 각 기업은 제품을 시연하고, 현지 시장 적합성에 대한 평가와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피드백을 받았다. 특히 바이어들은 제품 패키징과 현지화 전략 등 구체적 조언을 아끼지 않아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둘째 날 진행된 ‘미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