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의 축제인 파리올림픽 등 7월에도 국내·외 체육대회(행사)가 풍성하게 열려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1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이달에도 국내·외 체육대회 및 크고작은 도내 대회가 펼쳐진다.
먼저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프랑스 파리 일원에서 열려 온 국민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정강선 도 체육회장이 선수단장으로 선임, 태극전사들을 이끌고 출전하는 이번 올림픽에는 206개국 약 1만500명의 선수가 32개 정식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한민국은 21개 종목에 140여명이 나서 올림픽의 감동과 환희를 전하게 된다.
또한 도 체육회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4 체육영재 선발대회도 펼쳐진다.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어있는 체육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는 체육영재선발대회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대통령배 전북특별자치도 씨름왕 선발대회를 비롯해 검도와 킥복싱, 골프, 볼링, 테니스, 농구 등 각종 도지사배 대회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