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오는 10월 12일 진안군민의 날을 앞두고 군민 화합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면 참가자들의 필승을 다짐하는 군민의 날 체육대회 발대식이 개최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밤에는 정천면 체육회(회장 정교관), 동향면 체육회(회장 박기춘), 안천면 체육회(회장 안창호), 상전면 체육회(회장 박종석)의 선수단 발대식이 각 면에서 각각 열렸다.
발대식에서는 고리걸기, 3인4각 등 체육대회 11개 종목의 선수단들과 이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이 함께 모여 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고, 주민 간의 단합과 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민의 날 행사는 10월 12일 오전 9시~18시까지 진안공설운동장에서 기념식을 비롯해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이 풍성하게 펼쳐져 군민 화합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