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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김민규 의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고민해야"

제294회 임시회 군정질문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원(가 선거구)은 지난 23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운용 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김민규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총 모금액 중 진안군 비중을 근거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요구하며, 이를 위해서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개선,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의 선제적 대응 및 확대된 홍보채널활용 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개선에 힘써 달라 언급하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몰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답례품의 정량적인 확대도 중요하지만 지역 특산품의 강점을 강조하는 정성적 내용이 실제 기부에 영향을 준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올해 6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에 따라 지정기부사업 제도의 초창기인 현 시점 선제적 대응을 통해 전국의 기부자들에게 진안군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고 “새로운 지방재정 확보 전략인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여 진안군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극복하고 우리 군의 발전과 군민 생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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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 북미최대아시안유통망 H마트와 손잡고 미국 수출 확대
북미 최대 아시안 유통망 ‘H마트’ 바이어들이 전북을 찾았다. 글로벌 유통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피드백 속에 전북 식품기업들은 1:1 상담과 실무 중심 세미나를 통해 수출 전략을 점검하고 미국 진출 가능성을 가시화했다. 전북자치도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미국 최대 아시안 식품 유통업체인 H마트 본사 바이어(Grand BK)를 초청해 수출상담회 및 미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마트는 미국 16개주를 포함해 캐나다·영국 등지에 9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간 약 4조 5천억 원(26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북미 최대 아시안 유통 플랫폼이다. 아시아 식품을 미국 주류시장에 소개하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도 탄탄한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전북지역 14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H마트 바이어들과 1:1로 직접 만났다. 각 기업은 제품을 시연하고, 현지 시장 적합성에 대한 평가와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피드백을 받았다. 특히 바이어들은 제품 패키징과 현지화 전략 등 구체적 조언을 아끼지 않아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둘째 날 진행된 ‘미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