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지난 5∼6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로 활동중인 신선순 교수를 초청하여 교양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소통이 불통되면 고통, 함께 살기위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인권에 대한 이해와 업무수행에 있어서 국민의 권리를 인권 존중적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인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강사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분들께서 교통 약자들이 일상생활에 있어서 불편한 점들이 있다면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지속적인 인권 관련 반복 교육을 통해 인권 보호 정착에 힘을 쏟으며,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