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공업고등학교가 오는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2021학년도 전기과, 기계과 각 40명씩 총 8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 원서접수는 특별전형은 군 특성화를 포함한 취업희망자 70명을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우선 선발하고, 일반전형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10명을 전국 단위 모집을 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공업고등학교 홈페이지 (http://school.jbedu.kr/jinan)를 참조하면 된다. 아울러 전주권 찾아가는 신입생 입학설명회가 11월 4일 오후 6시 30분 전라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진안공업고등학교는 1956년 개교하여 2018년 육군 공병, 2019년 해병 통신의 군 특성화고로 지정되어 2019년에는 국방부 군 특성화고 중 우수학교로 선정되고, 호남권 거점학교로도 지정되었다. 3학년 군 특성화반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상림인재숙)에서 생활하며, 군의 첨단기술 분야 전문교육을 받고 졸업과 동시에 전문병으로 군에 입대할 시, 18개월의 의무복무를 마친 후 전문하사로 근무하며, 전문하사 임관시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2019년 전문하사 26명, 취업 12명, 대학진학 15명의 쾌거를 이뤘으며, 특히 졸업 시까지 전공
진안경찰서는 중앙초등학교에서 학생교통봉사대와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봉사대 및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학교주변에 통행하는 차량에 대해 △ 스쿨존내 시속 30km 지키기, △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 △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질서 준수하도록 적극 계도 및 홍보하였다 또한, 중앙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장단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봉사대을 조직하여 매일 등교시간대에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학부모 안내장을 자체제작 하는 등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활동 중이다. 김태형 경찰서장은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는 법규를 철저히 지키고 자동차 운행시 서행해야 한다”며 교통법규를 지키는 인식 확산과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진안군은 27일 군청 강당에서 ‘2020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2020년 양성평등주간은‘성 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했으며,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 평등을 향한 노력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시상식만 진행했다. 진안군수 표창은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 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진안읍 고은숙 씨 등 16명에게 시상했고, 도지사 표창은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에게 돌아갔다. 또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이 인정받은 ‘한국부인회’ 진안군지회와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김수영 씨에게 공로패가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한 ㈜리치먼드자산 운영 회장 길영우 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한은숙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남성과 여성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여성과 남성 모두가 평등하게 능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환경조성과 일과
2020년도 제2회 차 진안군체육회장기 종목별 대회가 지난 24일 진안공설운동장과 각 종목별 경기장 등 진안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 사이의 화합과 유대 강화는 물론 코로나19로 침체 상태에 놓인 지역 분위기를 쇄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정봉운 체육회장 등 내빈 일행은 각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출전 동호인들을 격려하는 등 시간을 같이했다. 600명가량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제2차 대회에선 테니스, 풋살, 당구, 배구, 육상, 족구, 야구, 수영 8개 종목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각 종목별 우승은 △테니스 1부 리그 김인석·류용옥, 2부 리그 양태근·허수빈 △풋살 진성OB, △당구 김대영·한희섭 △배구 백운클럽△육상 100m(일반부) 임현택, 400m(일반부) 임연택, 500m(일반부) 진은철, 100m(학생부) 양명석, 400m(학생부) 이지헌, 500m(학생부) 이지헌, △족구 청룡부 주천클럽, 백호부 마령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수영 종목에선 수상자를 가리지 않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축사에서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관내 종목별 체육회 동호인들 사이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진안군 진안읍은 23일 진안읍 시가지를 돌며 낮 시간대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로 인한 악취문제, 미관 저해 문제 등을 해소하고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낮 시간대 쓰레기 없는 진안읍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진안읍 이장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진안시장 및 터미널, 시가지들 돌며 가두캠페인을 펼치면서 쓰레기 저녁 시간대 배출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상가 192개소에 쓰레기 배출 시간 및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안내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진안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단속을 실시하여 올 해 5월 1일부터 현재까지 67건 9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완기 진안읍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쓰레기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그 날 까지 주민교육과 홍보,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23일 산약초타운 산약초전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재해구호활동기관 및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관련 전문 교수 등을 초청해 각종 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해구호 담당자 및 봉사자의 임무와 역할, 지진대응 방안, 응급처치법 등 이론과 실전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전문지식 함양과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30여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김요섭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해구호 종사자로서의 역량이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재난 예방과 복구에 적극 대처해 군민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진안군은 22일 읍 소재지 일원에서 2020년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에 대한 예방 및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고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으로부터 아동, 여성, 청소년 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진안군은 가정폭력‧성폭력 등 각종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2017년부터 여성1인 운영 사업장 총54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여 여성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아동, 여성, 청소년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며, 모든 군민이 폭력 없이 살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한 진안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진안군 마령면은 21일 마령 119안전센터, 마령보건지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방훈련 동영상 시청, 화재예방 교육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비대면 간접체험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교육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마령면 자위소방대의 역할과 업무의 분담에 대한 설명과 화재 초기진압을 위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양수현 마령면장은 “이번 훈련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간접교육으로 진행했지만 화재발생 시 초동 조치가 중요한 만큼 철저한 교육과 연습을 지속하겠다.”며 “겨울철 화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20~26일 기간 중 4회에 걸쳐 진안공업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치매현황 △치매원인과 증상 및 예방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 예방 정보 및 치매 검진 방법 공유 △치매예방 홍보 캠페인 참여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이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해 관심을 갖고 먼저 다가가 배려하는 치매파트너로 활동하게 되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게 된다.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이란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하는 사업이다. 또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임옥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에 협조한 진안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며 “치매파트너의 활동으로 치매환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높아져 치매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수용적인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공업고등학교는 2019년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은 19일 진안군청 광장에서 효문화 거리 캠페인 행사 발대식을 갖고 진안읍내 및 진안고원시장 일대에서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슬로건으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모사랑 효문화 거리 캠페인 행사는 12년째 도내지역을 순회하며 시행되는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의 대표사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과 백승엽 행정복지국장,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회원, 사회단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행사에서 소순갑 총재는 “우리나라 고유 미풍양속인 효가 바로서야 날로 증가하는 사회악을 줄일 수 있다.” 며 “이번 거리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자랑스런 효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준열 진안지회장은 효 선언문 낭독과 출정식에 이어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사랑을 주제로 홍보물 배부 및 실천 서명운동 등을 펼치면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시행으로 진안군이 효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진안군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효 실천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