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홍삼캐릭터 ‘빠망’이 카카오TV의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내 꿈은 라이언’에 출연하여 매력을 뽐낸다. 31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군 캐릭터 빨간망아지 ‘빠망’은 홍삼의 빨간색과 마이산의 망아지를 합성시킨 이름으로, 홍삼축제 기간에 빨간망아지 ‘빠망’ 인형탈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캐릭터다. 9월 1일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되는 ‘내 꿈은 라이언’ 프로그램은 라이언이 롤 모델인 전국의 흙수저 마스코트들이 마예종에 입학해 수석 졸업생이 되기 위한 도전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진짜 사나이’를 연출했던 김민종PD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든든한 조력가로 나선 학생주임 우주 대스타 김희철과 담임 배우 심형탁, 생기발랄 특별 교생 최유정에게 맞춤형 코칭과 트레이닝을 받으며 ‘수퍼루키’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마예종의 수석졸업생으로 선정된 마스코트는 장학금과 함께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혜택을 받게 된다. ‘빠망’은 경쟁 캐릭터와 차별화되는 발랄함과 남다른 패션 감각, 다재다능한 특기를 뽐내며 이번 서바이벌에 도전해 최고의 캐릭터 자리를 노릴 예정이다. 진안군‘빠망’캐릭터는 진안홍삼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 전북사랑 UCC공모
진안군이 진안의 매력과 명소를 한 권에 담은 종합홍보책자인「진안고원여행」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책자는 최신 사진과 정보, 관광명소를 새롭게 편집하였으며, 12.5cm×20cm 크기의 약 130쪽 분량으로 2천 부를 제작했다. 올해는 진안군 동향면 봉곡마을에 귀촌하여 동화작가로 활동 중인 정지윤 작가에게 표지 디자인을 의뢰하여 진안의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러스트 표지를 입혔으며, 첫 페이지에는 세계적 관광지인 마이산에 밀집된 관광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이산 상세도’를 수록했다. 진안고원여행은 진안을 대표하는 △마이산 △용담호 △산·계곡 △길·꽃 △역사 △포토존 △관광코스 △축제 △진안홍삼 △농특산물 △체험 △기타정보 등 12개 테마별 분류로 구독자 편의를 도모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담은 수준 높은 사진과 함께 설명을 곁들여 진안에 대한 흥미와 호감도를 높였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진안의 관광명소를 이미지 작업한 접이식 ‘진안군 관광안내도’를 첨부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왔다. 군은 방문객 안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실과소, 읍면에 배부하고 주요 관광명소, 종합관광안내소에도 비치해 관광객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교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면서 농업인의 자가 정비기술 능력 향상을 통한 비용 절감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영농철마다 반복 되고 있는 농기계 사고관련 사망자 대부분이 70대 이상 고령인에게서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기기조작·대처능력 미숙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은 마을별 순회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자가 정비기술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농한기인 11월 이후에는 5개 마을을 선정하여 농기계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위한 자동이식기 등 각종 농기계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진안군은 트랙터 및 경운기 등 도로 주행 농기계에 대해 등화장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장치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진안군 유소년승마단(운영:용담승마클럽)이 창단 이후 두 번째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지난 15~16일 이틀간 전주기전대학교에서 열린 학교기업지원사업 지역주민 승마대회에서 단체1개, 개인 4개 메달 획득을 하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전국 유소년승마대회 처녀 출전하여 첫 메달 획득에 성공한 후 연이어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유소년부, 대학·사회인부 등 5개팀(60여명)이 참가하여 저마다 그동안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경기 결과를 보면 제5경기 단체릴레이에서 진안유소년승마단원(김경륜,김고경,이상혁)학생이 1위를 차지하였고 장애물 L(20)class에서 이상혁(송풍초)학생이 1위, 김하음(안천초)학생이 3위, 장애물 H(60)class 경기에서 박소진(안천중)학생이 3위, 권승경기에서 김경륜(장승초)학생이 3위를 기록했다. 안용남 농업정책과장은 “ 진안군 유소년승마단원을 이끌고 있는 이영래 용담승마클럽대표에게 감사한다”며 “우리 승마단원의 열정과 패기로 앞으로도 진안군의 위상을 더욱더 높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 급식소 27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 및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안산의 어린이 급식소에서 발생한 장출혈성 대장균 사고와 관련하여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급식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식중독 예방법 및 올바른 손씻기, 복장위생, 식재료보관 및 소독, 세척, 보존식 관리 등 모두가 알고 있으나 간과하기 쉬운 내용에 대해 전반적으로 자세히 설명하여 종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꾸준히 급식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서 식중독 예방관리 매뉴얼을 배부하고 식중독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는 14일 진안제일고에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Dream Job Schoo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로박람회는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가기 위해 마련하여 선배들이 들려주는 대학 이야기, 함께 하는 진로토크콘서트, 직업체험부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진로토크콘서트 시간에는 배우 김건희, 농업인 천춘진 박사, 패션디자이너 김현진, 가수 오혜주 님이 패널로 참석하여 직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져 가장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직업체험 부스에서는 조향사, 특수분장사, 제과제빵사, 법률가, 자동차 등 관련 전문가 10여 명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2번째로 운영된 진로박람회는 직업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학생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자의 꿈을 펼쳐가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보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있어 청소년들의 관심이 한층 더 높아졌다. 센터에서는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주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상담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할 때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4일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열린 직무교육에는 청결지킴이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 요령 및 클린하우스 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관리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전달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을 준수하여 전염병 방지에 만전을 기하였다. 배완기 진안읍장은 “클린하우스 청결 지킴이가 진안의 환경 파수꾼으로써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청정 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안군청 역도부 유동주 선수가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20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3관왕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유동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96kg급에 출전하여 인상 161㎏, 용상 205㎏, 합계 366㎏을 들어 올리며, 인상 2위, 용상 3위, 합계에서 3위를 기록하고,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음달인 9월 고성에서 개최되는 ‘전국역도선수권 대회’를 대비하여 본래 본인 체급인 89kg에서 한 체급 올린 96kg에 출전하여 거둔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유동주 선수는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진안군청 역도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전춘성 진안군수님과 진안군민 모두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제2회 우리동네 녹색자금 이야기’사진 공모전에서 우수상(우리는 새싹희망)1점을 비롯하여 3점의 작품이 수상하는 영광을 거뒀다. 공모전은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조성된 복지시설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을 이용하는 모습과 녹색자금이 지원하는 숲체험 교육 등에 참가하여 활동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수상을 받은 ‘우리는 새싹 희망’ 작품은 2015년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으로 조성된 ‘용담호 행복 나눔숲’에서 3단 새싹 키우기 선반 목공체험과 새싹보리심기 화분 만들기 체험 교육에 참여한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우리의 새싹 희망으로 의인화 하여 5년 후 어떤 모습으로 자랄지에 대한 주제를 담아 촬영되어 좋은 결과를 거뒀다. 장려상을 수상한 ‘내 인생 최고의 날’ 작품은 정신장애인 숲체험 회복지원프로그램인 ‘힐링 숲체험’시간에 진안 꽃잔디 동산에 올라 마이산을 바라보며 “코로나19 없어져라”외치며 스트레스를 날리던 참여자들의 모습을 담았다. 또 다른 장려상은 ‘첫눈을 기다리며’ 작품으로 북부마이산 명인명품관 앞에서 봉숭아꽃물을 들이며 어린 시절로 돌아가 동심을 되새기는 모습을 담
임란웅치전적지 보존회는 13일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위치한 창렬사에서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선열들을 선양하는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 봉행에는 보존회원 임원 및 회원,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올해 행사는 코로나19에 대응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기념식도 생략하는 등 최소화하여 봉행했다. 웅치전적지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관군과 의병 연합군이 호남을 점령하기 위해 전주로 향하는 왜군과 벌였던 웅치전투의 현장으로, 웅치에서의 격렬한 저항에 의해 왜군은 끝내 전주 점령을 포기하고 퇴각하게 되는데 이로써 호남을 지켜내고 나라를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근 진안군은 전라북도․완주군과 공동으로 진안 부귀면 세동리 덕봉마을에서 완주 신촌리 두목마을로 넘어가는 고갯길 일대를 중심으로 웅치전적지에 대한 문화재 조사를 실시하여 임진왜란 당시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과 성터 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전라북도․진안군․완주군은 웅치전적지의 위치와 역사적 가치를 재정립하여 전라북도를 넘어 국가 문화재인 사적으로 승격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