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 급식소 27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 및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안산의 어린이 급식소에서 발생한 장출혈성 대장균 사고와 관련하여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급식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식중독 예방법 및 올바른 손씻기, 복장위생, 식재료보관 및 소독, 세척, 보존식 관리 등 모두가 알고 있으나 간과하기 쉬운 내용에 대해 전반적으로 자세히 설명하여 종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꾸준히 급식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서 식중독 예방관리 매뉴얼을 배부하고 식중독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