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 1일 독립운동가이자 한글학자인 건재 정인승 선생을 기리기 위한 제38주기 추모제를 장수군 계북면 정인승 기념관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박희승 국회의원,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 정진현 유족대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훈식 군수의 초헌례, 박희승 국회의원의 아헌례,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의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다. 건재 정인승 선생은 1897년 계북면 양악리에서 태어나 일제의 문화말살정책에 대항해 연희전문학교에서 본격적인 한글 연구를 시작, 졸업 후에는 조선어학회에서 활동하며 『한글』지의 발행을 주관하고 우리말 체계화를 위한 핵심 연구에 참여하는 등 우리말 연구와 보급에 일생을 바쳤다. 장수군은 정인승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기념하기 위해 정인승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김종열) 주관으로 매년 추모 제례봉행을 거행해 오고 있다.
장수군은 오는 6월 1일과 8일 2회에 걸쳐 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하 생문동, 회장 정영모)가 누리파크 일대에서 ‘토요상설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수군이 후원하고 생문동이 주관하는 ‘토요상설마당’은 장수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주민들이 함께 문화 나눔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체험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공연과 전시·체험을 위해 26개 동호회의 동호인 99명이 참여에 나선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장수재능시낭송회’ 등 15개 동호회가 시낭송회, 색소폰, 난타, 통기타 등을 통해 각자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장수캘리그라피’, ‘바늘한땀사랑한땀’ 등 12개 동호회가 체험 부스를 운영해 군민과 누리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키링만들기, 레진팔찌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모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장수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계획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군은 ‘2024년 장수읍 도시재생 한마당축제’가 지난 28일 장수시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북형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한마당 축제는 장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수읍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4개 마을(중동‧북동‧준비‧하비마을)이 함께 축제에 참여하며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이종섭 부의장, 박용근 도의원, 양주생 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주민 100여 명 참석했다. 장수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판타지아 밴드의 공연과 장수고고장구, 장수 색소폰 공연 등 장수읍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장수시장 상인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가 펼쳐졌다. 도시재생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성공적인 행사였다는 평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시장이 명실상부한 지역 경제의 중심인 만큼 도시재생의 의미가 중요하다”며 “오늘 축제가 장수읍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형 도시재생 사업은 사업비 140억 원이 투입돼 5년간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어울림센터 및 공유경제 활성화 센터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장수군지부가 29일 노조 창립 10주년 기념 공무직 한마음 체련 행사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과 장정복 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용근 도의원, 장현석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장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창립 기념식은 노조 10년을 되돌아보는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돼 개회선언, 우수공무직 시상,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 대회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화합의 장에서는 골든벨 퀴즈 행사로 조합원들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상주시(200만원), 무주군‧순창군(각 100만원) 공무직 지부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윤동수 지부장은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지속적으로 노동조합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 권익 향상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공무직노동조합 창립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노사 간 서로 화합하고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오늘만큼은 직원들이 걱정 없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지난 27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2024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 공직자들에게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인식하고,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제고하고자 한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진행된 강의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기후 위기, 인구감소, 경기둔화 등 불확실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군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공약 이행 방법과 군민과의 소통 방향 등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약 이행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가족센터(센터장 오인철)는 지난 25일 방화동가족휴가촌에서 개최된 ‘제1회 장수군 온 가족 사랑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30가정에서 124명이 참여해 △가족일일캠핑 △가족요리대회 △목공예체험 △누름꽃LED조명만들기△가족캐리커처 △이웃 가족과의 행복한 밥상 나누기 △ 봄밤 숲속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가족‧외국인근로자‧지역주민 등 서로 다른 문화 배경과 한부모‧조손‧1인 가구와 같이 다양한 가정 환경에 있는 지역주민들이 서로 연대감을 형성해 다양성이 존중받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가족의 사랑과 이웃과의 유대감을 경험할 수 있어 참가자 모두에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선물했다는 평이다. A 참가자는 “아이들이 평소 캠핑을 가고 싶어 했는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캠핑도 경험해 볼 수 있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며 “같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들과의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숲속에서의 버스킹 공연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인철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안정적인 가정생활과 행복한 삶을 영위
장수군은 오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장천유랑극단’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6개 마을을 찾아 복합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재)지역문화진흥원가 추진하는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공모에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취약지역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장터 △추억의 사진관 △마을다큐영화 상영 등을 비롯해 장수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장천유랑극단의 특별한 공연이 예정돼 이목을 끈다. 특히 군은 ‘예술 골골솟솟’이란 사업 취지에 맞게 6개 면을 골고루 찾아 지역에 어울리는 문화를 배달하며 차별화할 방침이다. 공연 수행 단체로 선정된 가야얼마루(대표 이은신)는 장수군 재능시낭송회와의 협업으로 장천유랑극단을 창립해 70~80대 어르신들의 심금을 울리는 신파 악극을 기획했다. 6‧25 전쟁을 경험한 어르신 세대의 상처와 아픔을 유랑극단 공연으로 위로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국비 확보를 통해 추진되는 공연인 만큼 예술가에게는 일자리를, 군민들에게는 치유와 활력이 되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군도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예술극장 공연 ‘쓰리고 쇼!(THREE GO SHOW)’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주최하고, 나인티‧장수군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장수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비보이 퍼포먼스, 마임, 비트박스, 꽁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생들과 장애인보호작업장 구성원 등이 관람에 나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공연, 행사를 개최해 군민들의 문화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아동의 집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행복한 우리집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12명의 인원이 협력한 이번 ‘행복한 우리집만들기’는 열악한 위생관리로 아동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가정에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군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향후 일상생활에서 정리, 수납, 청소 등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문지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A 가정은 “아이와 함께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계기로 가족 모두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신체발달과 정신건강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며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수군은 장수고 전해정(19세) 양이 전북특별자치도 제11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국제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해정 양은 ‘미 국무성 AYP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공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또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외활동에 장수군의 유일한 청소년 통역 지원 자원봉사자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기억이 될 수 있는 연결자 역할을 한 공이 인정받았다. 지난 23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막식에서 전해정 양의 아버지가 표창장을 대리 수상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장수군의 자랑스러운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꾸며,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최근 3년간 3개 부문에서 자랑스러운 청소년 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