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023년 장수군 지역문화 활력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장수미술대전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미술대전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전통미술(민화·단청), 공예, 서예, 문인화, 멋글씨(캘리그라피) 8개 부문에 총 594점의 작품이 전국에서 접수됐으며, 수상작은 대상 1점, 금상 1점 외에 337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전라북도 전주시 이은경 씨의 전통미술 민화 부문 ‘화성능행도 중 낙남헌양로연도’ 작품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인천광역시 강봉민 씨의 멋글씨(캘리그라피) 부문 법정스님 어록 중 ‘무소유’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8월 3일 오후 2시 전라북도 장수군 계남면에 위치한 장안문화예술촌 ‘장수꿈꾸는예술터 별관’에서 개최된다. 장수미술제 시상작품 전시회는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수미술관, 장안아트스페이스, 장수꿈꾸는예술터에서 열린다. 또한 장수미술대전 초대작가전은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장수미술관과 장안아트스페이스에서 전시된다. 이어 10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는 장수미술인협회, 장수핸드메이드스토리회(공예), 장수시니어전시회(문인화, 서예) 및 장수 어린이들의 작품 등이 장수미술관, 장수한누리전당,
장수군 계북면이 오는 29일 제74회 계북면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계북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계북면은 4일 계북면민의 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면민의 장 공익장에 황치창씨, 애향장에 육임준씨, 효열장에 박세훈씨를 각각 선정했다. 공익장 황치창씨는 1970년도부터 구덩이 수박 재배를 외림마을에서 시작해 인근 주민에게 전파해 신 소득작물 발굴에 힘썼으며, 현재 토마토를 재배하며 수박 재배 및 토마토 재배 기술 전달을 통해 주민 소득 창출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익장에 선정됐다. 애향장 육임준씨는 계북초, 계북중을 졸업하며 현재 광주에서 거주중이나 고향의 후배와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계북면 향우회 및 동창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계북면 발전에 힘쓰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효열장 박세훈씨는 병환으로 인해 누워계신 어머니를 첫째아들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2년째 모시고 있으며, 여가 시간에도 노모와 함께 활동하려고 노력하는 등 효를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모범이 돼 효열장으로 선정됐다. 황우상 계북면장은 “계북면과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시고, 계북면 발전을 위해 항상
송주섭 장수군 부군수가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일 부군수실에서 ‘청렴공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렴공감 릴레이 캠페인’은 장수군의 고위공무원이 자신만의 청렴문구와 SNS 형식의 포토프레임을 활용해 촬영한 인증사진을 내부게시판에 공유하며 청렴의지를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장수군은 지난 12일부터 최훈식 군수를 시작으로 공직사회 내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공무원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공감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두 번째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나선 송주섭 장수군 부군수는 ‘청렴은 내 마음을 비추는 거울입니다’라는 문구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송주섭 부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모든 직원이 청렴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함께 노력해 투명하고 청렴한 장수군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장수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에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결혼식 그리고 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사)예술담은나라 주관으로 여는 5회 공연 중 두 번째 공연이다. ‘결혼식 그리고 음악회’ 공연은 신랑과 신부의 결혼식을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며 결혼식의 아름다운 배경 음악들을 주제로 펼쳐지는 버라이어티 음악회다. 바그너, 멘델스존 등 시대를 초월한 거장들의 다양한 대표곡을 성악가들과 멋진 라이브 협주로 만나볼 수 있다. 군은 이번 공연 이후에도 8월 20일 ‘건반 위의 채색 by 몬드리안’, 9월 20일 ‘리허설 중 출입금지’, 10월 20일 ‘From 논개 & 앙코르 2023’ 공연을 매월 20일에 진행해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장수군은 17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 민원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새롭게 다잡고 민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은 매월 직원 친절교육을 통해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3일 자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민원실로 배치된 직원들의 민원응대 서비스 함양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김홍열 민원과장의 주도로 ▲민원응대 기본원칙 ▲민원응대 요령 ▲전화민원 응대요령 등 민원 응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이 이뤄졌으며, 친절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 및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열 민원과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인들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계남면은 13일 ‘2023년 2차 경로당 운영 지원 보조금 집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차 교육과 마찬가지로 31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운영비, 특별냉난방비, 공동급식 운영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더불어 여름철 무더위, 폭우 등 재난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부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재원 계남면장은 “장마철 내내 폭우가 내리고 있어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는 만큼 폭우가 오는 경우 어르신들께서는 하천변, 농지주변 출입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수군은 공직사회 내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공무원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공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12일부터 시작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최훈식 장수군수와 송주섭 부군수를 비롯한 장수군의 4급 이상 고위공무원이 자신만의 청렴 문구를 작성해 SNS 형식의 청렴공감 포토 프레임을 활용해 촬영한 인증사진을 내부게시판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최훈식 군수는 ‘청렴한 마음, 당당한 오늘!’이라는 문구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최훈식 군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아가는 데에는 고위공무원들의 청렴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수군의 청렴도 향상을 통해 군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장수군을 만들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장수군은 기관장 주관 청렴회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골든벨, 부패 취약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등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한우연구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한우연구회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24품목 49개 1,480명의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는 동일한 작목을 재배하거나 관심이 있는 연구회원들이 함께 기술교육을 받으며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단체다. 이날 교육은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김남수 교수를 초청해 ‘농가에서 송아지 기본적인 조치 사항 및 관찰방법’과 ‘탈수에 따른 수액처치 및 실습’ 등이 진행됐으며 현장교육으로는 ‘설사 환축에 대한 처치 및 관리 방법’ 교육도 함께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우연구회 회원은 “송아지에 대한 기본교육부터 수액 실습까지 다양한 교육을 통해 부족한 지식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품목별 농업인연구모임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수군 농축산물의 품질향상과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수군ㆍ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자치활동 증진을 위해 계남중학교와 장계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역량강화 프로젝트-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의 ‘사단법인 플레이시드스쿨’과 독일의 시민교육 기관인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미래 시민의 필수 역량인 협동(Collaboration), 의사소통(Communication),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창의적인 혁신 (Creative Innovation), 콘텐츠(Content), 자신감(Confidence) 등 6가지 기술을 중심으로 모의선거와 보드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모의선거와 보드게임은 최신 교육공학 학습법인 프로젝트 기본학습(Project Based Learning) 기법으로 모두가 참여할 수 있고, 선거를 재미있게 느끼고 배울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문제발견과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 과정을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법들을 간접경험 했다. 무엇보다 마지막 교육에서는 보드게임 심 데모크라시(SIM Democracy)를 진행하며 민주주의 시스템을 직접
장수군은 6일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사과재배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과원 수세관리 및 생리장해 해결을 위한 ‘여름철 사과 과원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방안, 수세관리, 생리장해 해결을 위한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재배 기술 현장지도 35년 경력의 김경훈 전)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을 초빙해 이뤄졌다. 김경훈 강사는 “저온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초 유인 및 하계전정을 통한 수세를 조절해 꽃눈 형성을 유도하고 탄저병 등 주요 병해충 관리와 충분한 관수로 수체에 충분한 양분을 저장할 수 있도록 과원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에 이상기상 현상으로 사과 재배환경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며, “장수사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영농 시기별 맞춤형 재배기술 교육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