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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면민의 장-황치창,육임준,박세훈씨 선정

 

장수군 계북면이 오는 29일 제74회 계북면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계북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계북면은 4일 계북면민의 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면민의 장 공익장에 황치창씨, 애향장에 육임준씨, 효열장에 박세훈씨를 각각 선정했다.

 

공익장 황치창씨는 1970년도부터

구덩이 수박 재배를 외림마을에서 시작해 인근 주민에게 전파해 신 소득작물 발굴에 힘썼으며, 현재 토마토를 재배하며 수박 재배 및 토마토 재배 기술 전달을 통해 주민 소득 창출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익장에 선정됐다.

 

애향장 육임준씨는 계북초, 계북중을 졸업하며

현재 광주에서 거주중이나 고향의 후배와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계북면 향우회 및 동창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계북면 발전에 힘쓰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효열장 박세훈씨는

병환으로 인해 누워계신 어머니를 첫째아들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2년째 모시고 있으며, 여가 시간에도 노모와 함께 활동하려고 노력하는 등 효를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모범이 돼 효열장으로 선정됐다.

 

황우상 계북면장은 “계북면과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시고, 계북면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신 수상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9일 제74회 계북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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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