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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청렴공감' 릴레이 캠페인 펼쳐

 

장수군은 공직사회 내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공무원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공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12일부터 시작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최훈식 장수군수와 송주섭 부군수를 비롯한 장수군의 4급 이상 고위공무원이 자신만의 청렴 문구를 작성해 SNS 형식의 청렴공감 포토 프레임을 활용해 촬영한 인증사진을 내부게시판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최훈식 군수는 ‘청렴한 마음, 당당한 오늘!’이라는 문구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최훈식 군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아가는 데에는 고위공무원들의 청렴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수군의 청렴도 향상을 통해 군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장수군을 만들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장수군은 기관장 주관 청렴회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골든벨, 부패 취약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등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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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