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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품목별 한우연구회' 기술교육 실시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한우연구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한우연구회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24품목 49개 1,480명의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는 동일한 작목을 재배하거나 관심이 있는 연구회원들이 함께 기술교육을 받으며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단체다.

 

이날 교육은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김남수 교수를 초청해 ‘농가에서 송아지 기본적인 조치 사항 및 관찰방법’과 ‘탈수에 따른 수액처치 및 실습’ 등이 진행됐으며 현장교육으로는 ‘설사 환축에 대한 처치 및 관리 방법’ 교육도 함께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우연구회 회원은 “송아지에 대한 기본교육부터 수액 실습까지 다양한 교육을 통해 부족한 지식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품목별 농업인연구모임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수군 농축산물의 품질향상과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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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